갖고 계세요?
장롱 속 깊이깊이 모셔두고,
가끔 꺼내서 만져보고,
쓰다듬어보고,
이리저리 비춰보고,
늙어지면 두고갈 것 생각 못하고...

(이 게시판에 음악 링크가 허용되는지 잘 모르고 걸었습니다.
안되면 제게 말씀하실 필요없이 기냥 지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