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처음에 박스가 너무 작아서 1개만 온줄알고 놀랬습니다.
작은 박스가 2개가 앙증맞게 있더군요.
박스 개봉하니 하얀색으로 빨간불과 같은모양의 것이 어여쁘기도 하네요.
키감은 빨간불보다 조금은 가벼운 키감인거 같습니다.
실사용하실때 무리없을거 같구요.
밑판에 고무다리가 6개 붙어있는데 기우뚱거려서 가운데 2개를 띄어내니
균형이 맞네요. 좋은놈인거 같습니다.
근데 이놈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빨간불도 그사람을 위해서 구한거고. 이놈도 그사람이 많이 좋아할거 같은데...
싫어해서 헤어진것도 아닌데 ....
사용하라고 주면 넘 좋아할거 같은데...
눈물이 날거 같습니다.
수업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작은 박스가 2개가 앙증맞게 있더군요.
박스 개봉하니 하얀색으로 빨간불과 같은모양의 것이 어여쁘기도 하네요.
키감은 빨간불보다 조금은 가벼운 키감인거 같습니다.
실사용하실때 무리없을거 같구요.
밑판에 고무다리가 6개 붙어있는데 기우뚱거려서 가운데 2개를 띄어내니
균형이 맞네요. 좋은놈인거 같습니다.
근데 이놈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빨간불도 그사람을 위해서 구한거고. 이놈도 그사람이 많이 좋아할거 같은데...
싫어해서 헤어진것도 아닌데 ....
사용하라고 주면 넘 좋아할거 같은데...
눈물이 날거 같습니다.
수업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2007.03.13 18:05:16 (*.221.87.144)
힘내세요..-_-; 화이팅..
전 벌써 1년전부터 그사람을 주려고 키보드들을 만들었는데...
결정적으로...그사람이 없네요..ㅠㅠ
이번 TG3 개조하면서도...심혈을 기울여 제작중인데.... 역시나 그사람은..ㅠㅠ
전 벌써 1년전부터 그사람을 주려고 키보드들을 만들었는데...
결정적으로...그사람이 없네요..ㅠㅠ
이번 TG3 개조하면서도...심혈을 기울여 제작중인데.... 역시나 그사람은..ㅠㅠ
2007.03.13 18:29:48 (*.150.52.206)
갑자기 울적해지셨군요.
좋은 놈을 앞에 두고 슬퍼하시면 어떻합니까?
갑자기 빨간불 닮은 놈을 보시니 감상적이 되신 모양인데, 너무 맘아파하지마시고, 내일 제가 사드릴 밥을 생각하세요.
기운나실겁니다.
참 내일 오실때 그 놈도 데리고 오세요. 작은 놈이니 들고오시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제것은 아직 도착안한지라 그 놈이 궁금하네요.
딱 좋을 것 같은데..
좋은 놈을 앞에 두고 슬퍼하시면 어떻합니까?
갑자기 빨간불 닮은 놈을 보시니 감상적이 되신 모양인데, 너무 맘아파하지마시고, 내일 제가 사드릴 밥을 생각하세요.
기운나실겁니다.
참 내일 오실때 그 놈도 데리고 오세요. 작은 놈이니 들고오시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제것은 아직 도착안한지라 그 놈이 궁금하네요.
딱 좋을 것 같은데..
2007.03.13 22:05:45 (*.9.169.42)
다들 감사합니다. 오늘은 일찍들어가서 쉬고 싶지만 화요일마다 세미나가 있어
2-3시나 되야 집에 들어갈거 같네요. 힘내고 살기로 해놓고 또 이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일 망고님과는 가산 디지털단지에서 12시에 뵙기로 했습니다. 가지고 갈게 많아서 걱정입니다. 지하철로 이동하게되서
아직 젊으니 일단 3개, 들수 있다고 생각하면 4개정도 가져갈려고 합니다.
2-3시나 되야 집에 들어갈거 같네요. 힘내고 살기로 해놓고 또 이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일 망고님과는 가산 디지털단지에서 12시에 뵙기로 했습니다. 가지고 갈게 많아서 걱정입니다. 지하철로 이동하게되서
아직 젊으니 일단 3개, 들수 있다고 생각하면 4개정도 가져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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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키보드에 빠졌던 것이 사랑했던 이가 떠나고 난 빈자리에서 방황하는 애정의
편린들을 어쩌지 못했기에... 그걸 키보드에 담게되었었네요...
싸나이 가슴에 슬픔의 먹물이 묻어나지 않도록 빨간불을 환하게 키십시오... 화이팅입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