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쁘고 급해서 한 실수.... -_-




얼마전 지하철에서 읽은 글입니다.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합니다.
인디언은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라네요.
100% 성공률입니다. -_-

얼마전 별로 좋지 못한 마음의 상태를 반성하며,
키보드에 대한 생각을 많이 정리했습니다.

여러고수님들을 직접 만나야겠다는 생각도 그 때 하게 된 것입니다.

키보드로 과연 나는 얼마만큼의 만족을 얻을 수 있을까.
나는 언제쯤 만족할 수 있을까.

정답은... 고수님들께서 주셨습니다.

고수님들에게서는 한없이 순수하고 맑은 얼굴과 열정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만족이란 것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추구하는 것 자체가 만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작업을 하시는 고수님과
편식없이 수집하시는 고수님. ^^

음하하하하
꾸락님의 "장거리 경주를 하라"는 댓글이 마음속에 남습니다.
그래서 저도 장거리 경주 모드입니다.

지치지 않아야 하며,
재미를 잃지 말아야 하고,
욕심 내지 말고...
묵묵히 정진하는 무술인의 모습으로 키보드를 즐기렵니다.

언제까지?
만족할때까지!!!

덧글 : 여러 고수님들 덕분에 제가 많이 크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상 받는 줄 아는게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