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30분 경쯤 인가요 과도한 멀티 테스트킹으로 시스템 리소스가
거의 남지 않은 상황에서 Desperato 처럼 정체 불명의 택배 상자를 하나 들고 유유히 베이스에 습격을 하셨습니다.

거래처 업체 분 한분과 같이 오셔서 처음엔 거래처 업체 분과 악바리 님이 아시는 분인지 알았습니다만 나중에 알고 보니 그냥 같이 오셨을 뿐이라고 하셨더군요.

미션 클리어 중 악바리님은 베이스 곳곳을 셀프 모드로 전환하셔서 탐색하시더군요. ^^: 놀라운 탐구 정신에 감탄 또 감탄 했습니다.

어쨌던 중요 미션들을 다 클리어 한 후 여섯시 쯤 자리에 앉아서 짧게나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닉으로 보아서는 몰랐습니다만 그리고 제 미모에 비해 떨어지기는 하지만 악바리님 직업에 맞게 나름 샤프하게 멀쩡하게 생기셨습니다.  하하하.

어제 저녁엔 다행히도 주식인 타바코와 다이어트 코크), 블랙 커피 (니카카 삼형제; 니코틴-카페인-카페인)외에 선배님이 사오신 일본식 만쥬와 쿠키, 요상한 찹살떡과  물만두식 제리(?) 등이 있어 이를 대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잛은 시간 안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만 바로 전에 지나치게 시스템 리소스를 소비해서 다소 횡설수설 한 것은 사실입니다. 나중에 한번 더 방문하시면 좀더 멀쩡한 상태에서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 그 바쁜 와중에 1:1 마킹 당하고 있는 듀오 아줌마 전화는 오고 기타 잡다구레한 일들이 계속 생기는 것이는지요. 크크크..

뭐 이건 확실한 팁입니다만  방문하실 때 오실 분과 여자친구 또한 여자친구 분의 친구 (당근 여자!!) 같이 오시면 풀코스로 접대 해드립니다. 약속~

업무 시간에는 바쁘지만 일과가 끝난 이후에는 크게 바쁘지 않습니다. 혹시 미팅 혹은 소개팅 소개건이나 인생 상담, 사주 풀이, 부동산 땅 소개, 혹은 대선 상황 분석이나 껀수 (?) 자료 제공 등의 용건이나 기타 용건이 있으신 분은 1588-080-0000은 치지 마시고 제 전화번호로 연락하시면 제가 스케쥴을 조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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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