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리지 니켈재질
흑축, 리니어 키보드.
살살치되, 균일하게 쳐야 한다.

어렵네요. 차라리 좀더 세게 쳐 버릇 하는게 낫겠습니다. 약하게는 어렵네요. 조금 대충 치는 버릇도 있어서 깊게 치질 않거든요. 그래서인지 넘어가는 키가 꽤 나오네요.

그리고 놀라운 발견 하나 했는데요.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user_review&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780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22
여기보면 삼보 BTC 7800에 대한 글이있습니다.

동감입니다. 회사에 하나 굴러다녀서 키만 닦아서 붙여봤는데.. 키감이..
가벼우면서도, 톡톡 튀어주며, 낮게 눌러도 걸리는 느낌이 딱 들어주고,
깊게가면 쫀득한 느낌이 나더군요. 오 좋다라는 기분이 드는데... 플라스틱재질도 그렇고 너무 싸구려느낌이 나긴 합니다....만! 키 감은 좋더군요.
가볍고 낮게 튀어주고, 깊은 부분은 쫀득한 느낌.. 그러나 역시 조금은 싸구려 느낌이 듭니다.

호올..
지금 돌다리의 니켈 키보드 치면서, 아이구야 힘들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데.. 뭐 첫날이니까요.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죠.
제 마누라는 타자기 경험이있어서인지.. 무척이나 키보드를 세게 ! 칩니다. 마누라에겐 잘 맞을 듯 싶습니다.

제 키보드 경험은.
세진키보드 94~  5년간쓰니 그래도 손에 익었었는데....
삼성 무선 9100 미니키보드
아론 기계식 쓸땐 좋았는데 ... 고장나고 알고보니.. 흠냐.
해피해킹 라이트 2
MS 네추럴
LG 네추럴
스톤브리지 크롬재질
그외 몇가지.....

여하튼... 하나붙잡고-스톤브리지 니켈 을 잡고 열심히 1달간은 써봐야죠..

간만의 기계식이네요. 새로운 경험에 신선합니다. 좋네요.

7800은 언제 한번 날 잡에서 제대로 빨아 볼겁니다. 상판 떼어서.. 붓으로 콱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