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3000 복각판을 사용하다
아버님의 한글자판을 소환하라는 명을 붙잡고
마제블랙 갈축을 지른후 무려 이틀후에 -_-

연달아서 돌다리도 지르는군요
처음 봤을때 케이스의 포스에 놀랐습니다
그냥 종이 케이스나 주실줄 알았는데
(참고로 -_- 케이스는 땡처리 물건답게 녹은 쓸어 있다는 그러나 패스)

개인적 만족도는 마제 > 3000복각 > 돌다리 되겠습니다
게임하기에는 3000 복각이 가장 좋네요 (무려 17만원 주고 샀으니 털썩)
글쓰기에는 철판보강된 마제가 가장 경쾌합니다

돌다리는 안좋다기 보다는 흑축의 키압이 손에 안익네요
저는 역시 갈축 체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