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감 맘에 들긴 하던데요.

저소음 갈축으로 바꿀걸 염두에 두고 산거긴 한데 한동안 황축으로 쓰다가 싫증나면 바꿔야겠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까 갑자기 옛날에 쓰던 세진 SKM-1080의 추억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딸깍딸깍거리던 엄청 큰 소음이 스트레스 푸는데는 제격이었는데,

내구도가 좀 약했던 기억은 있는데 가지고 있을껄 버렸지 뭡니까.

왜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