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장터 이름이 "사고 팔고"로 사고가 먼저 나오는데 그동안은 판매 글이 더 많아서 이름 값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은 팔고 사고 였지요.
이제야 구매 글이 더 많아져서 이름을 찾은 것 같습니다.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이니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는 마세요.
2012.06.15 19:45:12 (*.108.138.204)
이전에는 일괄로 물품이 많이 나왔기는 합니다.
그러나 끼워팔기 없이 누구나 원하는 물품만 매물로 나온 경우는 지금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레어(키릴, 삼씨리즈 등등)은 어차피 매물로 거의 나오지도 않습니다.
일괄이 없어지면서 일괄로라도 원하는 물건(그러나 중급 레어)를 구할 수 있었던 과거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일괄로 구매한 적이 적지는 않지는 결국 일괄로 받은 품목들은 사용하지 않는 상태로 창고에 있습니다.
솔직히 구매한 가격에 그냥 팔리지는 않을 것 같고 일괄로 팔던지 아니면 그냥 창고 행입니다.
그런 물건이 최소 몇 십만원 정도 되겠네요.
일괄 제도가 유지되었다면 저도 손해 없이 정리할 수 있었겠지만 저의 손해와는 별도로 일괄은 그 부작용이 너무 컸습니다.
굳이 의미를 찾자면 돈 많은 분과 끼워팔기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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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하루동안 장터글을 보면 평소에 비해 엄청 게시물 수가 적죠.
더 큰 문제는 레어템은 고사하고 비교적 흔한(?) 공제키캡도 단 하나도 판매용으로는 안나왔죠...
판매글은 대대수가 기성품이고요..
오늘 하루만의 결과로 본다면 우려했던 문제들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군요.
이제 초보가 크림치즈 하나 갖는것도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군요.
물론 정착될 때까지 더 기다려봐야 하겠지만 지금까지 봐서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