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잠에서 깨기 전에 정말로 기분 좋은 꿈을 꿔 버렸습니다. ㅠ_ㅠ

꿈에서 길을 가다가 길 가에 있는 웬 문방구(...)를 지나갔었죠.
그런데 그 문방구의 점포 앞에 있는 가판대 구석에 웬 먼지를 잔뜩 먹은 키보드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IBM 5576-01이더군요. -ㅁ-
그 옆에는 금성 알프스 키보드와 올드델 핑크가 나란히 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문방구 아줌마를 졸라서 그 키보드들을 싹쓸이해서 집에 갖고와서 킬킬킬거리며 좋아하고 있었는데....


...잠에서 깼습니다. OTL OTL OTL OTL

크아아악 이런 꿈을 꾸고 나니 정말이지 이상하게 꿈에서 깨고 나니깐 기분이 좋아지려다가도 더 더러워지더군요. 카악 카아악 카아아아악

...이 꿈이 개꿈이 아니라 예지몽이었다면 좋겠는데...흑흑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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