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말 오랫만에 글을 써봅니다.
댓글만 많이 달다가.. ^^;
저는 컴퓨터공학과 학생으로써 여러 컴퓨터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적으로 관심이 많습니다.
키보드에도 물론 관심이 많죠.. 그래서 키보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기위해
이 사이트를 가입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힘들지만.. 몇달전같지는 않더군요.
지금도 모르는 단어들이나. 고수분들의 은어(?)형식의 말은 알아듣질 못하겠더군요.. ^^
근데 가상 가슴아픈일이 있습니다.
여기 회원님들중 아주 가끔가다, (<- 요부분 고쳤습니다. 다들 그런다고 오해들을 많이 하셔서..^^)
멤브레인 키보드를 없이 여기는 듯한..
느낌은 저만 받는건가요..
몇십만원짜리 키보드는 와~~ 하고 5천언짜리 키보드는 보나마나
한심할꺼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분명 꽤 있으시더군요.. 머 크게 틀리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맞는 생각일겁니다.비싼게 돈값은 하죠. (이부분도 오해의 소지 수정)
하지만..
값이 싼 키보드라고..
한번도 쳐보지도 않고 돈의 가치만으로 키감을 정하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운 마음이 가끔 들때가 가끔 있습니다. 더불어
그 사람의 인격까지도 같이 보는 경향이 보이는 경우도 있는듯 합니다.
제 주위의 동기들이 이 사이트에 왜 들어오냐며 한번씩 들러 봅니다.
그럼 10명중 9명은 적응을 못하더군요..
그들만의 사이트.. 라는 말과 함께... 그들만의 사이트..
어찌보면 좋은말이면서.. (매니아적인 사이트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폐쇄적인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키보드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고,
좋은 ((어떤게 과연 좋은건지 모르겠지만..고수님들이 인정한..것,
많은 사람이 쓰는 삼성키보드를 명품으로 인정하지 않는것 처럼..))
키보드를 쓰는 분들보다.
흔히들 말하는 싸구려 키보드를 쓰시는 분들이 몇백배는 많을듯 합니다. ^^
어떤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또한 키보드에 관심이 있는사람도.
단돈 5천원짜리 용산에서 업어온 키보드를 쓰는 사람도
자유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고. 사고팔고란에 글을 올릴 수 있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5천원키보드를 쓰면 여기 오면 안될것 같은 그런 사이트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추신 : 새벽에 무슨 안좋은 사건이 있었던거 같은데.. 제가 그거에 대해서 잘 모르거든요..
그거때문에 쓴글은 아닌데.. 어떻게 타이밍이 맞았나본데
ㅎㅎㅎ 회원님들이 그일때문에 신경이 살~짝 날카로우신거 같은데..
그거때문은 아닙니다. 이 글을 갑자기 쓴것은
지금도 학교 입니다만.. 왜 사람들이 사이트를 이해 못할까.. 갑자기 심심해서
처음의 제가 받았던 거부감(?)과 생소함 을 적을려고 그랬던것 뿐
어떤 일을 들추기 위해서는 아닙니다.
도대체 부슨일이 있었던 거에요???
댓글만 많이 달다가.. ^^;
저는 컴퓨터공학과 학생으로써 여러 컴퓨터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적으로 관심이 많습니다.
키보드에도 물론 관심이 많죠.. 그래서 키보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기위해
이 사이트를 가입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힘들지만.. 몇달전같지는 않더군요.
지금도 모르는 단어들이나. 고수분들의 은어(?)형식의 말은 알아듣질 못하겠더군요.. ^^
근데 가상 가슴아픈일이 있습니다.
여기 회원님들중 아주 가끔가다, (<- 요부분 고쳤습니다. 다들 그런다고 오해들을 많이 하셔서..^^)
멤브레인 키보드를 없이 여기는 듯한..
느낌은 저만 받는건가요..
몇십만원짜리 키보드는 와~~ 하고 5천언짜리 키보드는 보나마나
한심할꺼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분명 꽤 있으시더군요.. 머 크게 틀리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맞는 생각일겁니다.비싼게 돈값은 하죠. (이부분도 오해의 소지 수정)
하지만..
값이 싼 키보드라고..
한번도 쳐보지도 않고 돈의 가치만으로 키감을 정하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운 마음이 가끔 들때가 가끔 있습니다. 더불어
그 사람의 인격까지도 같이 보는 경향이 보이는 경우도 있는듯 합니다.
제 주위의 동기들이 이 사이트에 왜 들어오냐며 한번씩 들러 봅니다.
그럼 10명중 9명은 적응을 못하더군요..
그들만의 사이트.. 라는 말과 함께... 그들만의 사이트..
어찌보면 좋은말이면서.. (매니아적인 사이트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폐쇄적인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키보드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고,
좋은 ((어떤게 과연 좋은건지 모르겠지만..고수님들이 인정한..것,
많은 사람이 쓰는 삼성키보드를 명품으로 인정하지 않는것 처럼..))
키보드를 쓰는 분들보다.
흔히들 말하는 싸구려 키보드를 쓰시는 분들이 몇백배는 많을듯 합니다. ^^
어떤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또한 키보드에 관심이 있는사람도.
단돈 5천원짜리 용산에서 업어온 키보드를 쓰는 사람도
자유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고. 사고팔고란에 글을 올릴 수 있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5천원키보드를 쓰면 여기 오면 안될것 같은 그런 사이트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추신 : 새벽에 무슨 안좋은 사건이 있었던거 같은데.. 제가 그거에 대해서 잘 모르거든요..
그거때문에 쓴글은 아닌데.. 어떻게 타이밍이 맞았나본데
ㅎㅎㅎ 회원님들이 그일때문에 신경이 살~짝 날카로우신거 같은데..
그거때문은 아닙니다. 이 글을 갑자기 쓴것은
지금도 학교 입니다만.. 왜 사람들이 사이트를 이해 못할까.. 갑자기 심심해서
처음의 제가 받았던 거부감(?)과 생소함 을 적을려고 그랬던것 뿐
어떤 일을 들추기 위해서는 아닙니다.
도대체 부슨일이 있었던 거에요???
.
키보드매니아 15년차
.
2006.04.10 16:50:43 (*.107.219.47)
(아! 친구분들 이야기군요...) 사이트 먼저 보여주지 마시고, 키보드를 먼저 보여주세요. 그럼 그 무서운 마눌님도 끄덕여줍니다.
2006.04.10 16:51:24 (*.190.1.103)
사실 좀 매니악하기는 하죠;;
일반인은 전혀 상상할수 없는 세계라고나 할까나...
예전에는 5만원정도되는 키보드도 굉장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저도 어느새 물들어서 xx키보드가 10만원<<이라고 하면 뭐...그런대로
중가 정도의 키보드군!하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사실 따지고 봤을때 절대로 중저가는 아니고 고가에 속하는 키보드임에도
그보다 훨~~~씬 더 비싼걸 많이 접하다보니 자연스래
그렇게 인식이 되는듯합니다.
주위 사람들은 거의 뭐....말그대로 미친놈 취급을 하죠.
그돈으로 술을 사먹겠다-는 사람과 그게 그정도의 가치가 있냐?-는 사람
좋긴한데 나같으면 만원짜리 10개 사쓰겠다-는 사람.
뭐 여러가지 반응이 있습니다만 다들 이해는 못하더군요.
주류로 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분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반인은 전혀 상상할수 없는 세계라고나 할까나...
예전에는 5만원정도되는 키보드도 굉장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저도 어느새 물들어서 xx키보드가 10만원<<이라고 하면 뭐...그런대로
중가 정도의 키보드군!하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사실 따지고 봤을때 절대로 중저가는 아니고 고가에 속하는 키보드임에도
그보다 훨~~~씬 더 비싼걸 많이 접하다보니 자연스래
그렇게 인식이 되는듯합니다.
주위 사람들은 거의 뭐....말그대로 미친놈 취급을 하죠.
그돈으로 술을 사먹겠다-는 사람과 그게 그정도의 가치가 있냐?-는 사람
좋긴한데 나같으면 만원짜리 10개 사쓰겠다-는 사람.
뭐 여러가지 반응이 있습니다만 다들 이해는 못하더군요.
주류로 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분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06.04.10 16:54:27 (*.190.1.103)
결정적으로 차이는 키보드를 대하는 방식에 있는듯합니다.
저만해도 키보드-좋은거 하나로 평생?쓰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는 반면에
제 주위의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키보드는 그냥 소모품에 불과하더군요.
그냥 고장나면 만원주고 하나 더 사서 쓰면 되는거니까요.
그런 생각의 차이가 키보드 매니아라는 사이트를 접하기 어렵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사실 따지고 봤을때 장터에서 사고파는건 거의 대부분 중고인데
소모품을 중고로 사고판다는 사실 자체를 이해못하는거겠죠^^
(고장나면 버리고 하나 새로 사면 되니까)
저만해도 키보드-좋은거 하나로 평생?쓰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는 반면에
제 주위의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키보드는 그냥 소모품에 불과하더군요.
그냥 고장나면 만원주고 하나 더 사서 쓰면 되는거니까요.
그런 생각의 차이가 키보드 매니아라는 사이트를 접하기 어렵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사실 따지고 봤을때 장터에서 사고파는건 거의 대부분 중고인데
소모품을 중고로 사고판다는 사실 자체를 이해못하는거겠죠^^
(고장나면 버리고 하나 새로 사면 되니까)
2006.04.10 16:56:29 (*.10.76.183)
저도 멤브레인을 좋아합니다.
키보드매니아는 열려있습니다.
질답란도 개방되어있고, 어려운 용어도 검색시 쉽게 알수 있습니다.
동호회에 적응해 나가는것... 그것은 어느 동호회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5천원짜리를 쓴다해서 비방하시는분은 없다고 봅니다.
모르는 용어들은 질답란에 질문하세요. 절대 창피한일이 아니며, 그것가지고 흉보지 않습니다.
키보드매니아는 폐쇄적인 사이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폐쇄적인곳은 가입하면 볼 수 있는 게시판이라고는... 등업요청란 한곳밖에 없는 사이트도 많습니다.
키보드매니아는 열려있습니다.
질답란도 개방되어있고, 어려운 용어도 검색시 쉽게 알수 있습니다.
동호회에 적응해 나가는것... 그것은 어느 동호회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5천원짜리를 쓴다해서 비방하시는분은 없다고 봅니다.
모르는 용어들은 질답란에 질문하세요. 절대 창피한일이 아니며, 그것가지고 흉보지 않습니다.
키보드매니아는 폐쇄적인 사이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폐쇄적인곳은 가입하면 볼 수 있는 게시판이라고는... 등업요청란 한곳밖에 없는 사이트도 많습니다.
2006.04.10 16:57:16 (*.88.83.223)
ㅎㅎ 우수한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들어왔을때, 홈페이지의 단촐함, 하지만 뭔지 모를 전문성. 그런 것들 때문에 조금은 거부감이 느껴진 사이트 입니다. ^^;;
조금씩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가고 하다보니.. 이제는 마니악해진.. -_-;;
5000원짜리 키보드, 멤브 키보드는 싸구려다.. 그런 것 보다는..
기계식 키보드의 진정한 맛을,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사이트가 아닌가 합니다.
저도 처음엔.. 무슨 키보드가 10만원이 넘어가냐.. 는 생각이었습니다. ^^;
지금은 자연스럽게 동화되어버린 제가 무섭기도 합니다. ㅋㅋ
삼성 DT-35 의 신품은 키감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 다만 쓰면 쓸수록
키감의 극저하가 일어나서 그렇습니다만.. -_-;;
암튼 저는 키보드매니아 사이트를 안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처음 들어와서 느낀 거부감은 우수한님이나 우수한님의 친구분들과 같은 입장이었을 겁니다.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 그런 것 같습니다. ^^
말이 정리가 안되어 여기서 글을 자릅니다. ㅎㅎ 그냥 저의 생각을
제가 처음 이 사이트에 와서 느낀 생각들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들어왔을때, 홈페이지의 단촐함, 하지만 뭔지 모를 전문성. 그런 것들 때문에 조금은 거부감이 느껴진 사이트 입니다. ^^;;
조금씩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가고 하다보니.. 이제는 마니악해진.. -_-;;
5000원짜리 키보드, 멤브 키보드는 싸구려다.. 그런 것 보다는..
기계식 키보드의 진정한 맛을,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사이트가 아닌가 합니다.
저도 처음엔.. 무슨 키보드가 10만원이 넘어가냐.. 는 생각이었습니다. ^^;
지금은 자연스럽게 동화되어버린 제가 무섭기도 합니다. ㅋㅋ
삼성 DT-35 의 신품은 키감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 다만 쓰면 쓸수록
키감의 극저하가 일어나서 그렇습니다만.. -_-;;
암튼 저는 키보드매니아 사이트를 안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처음 들어와서 느낀 거부감은 우수한님이나 우수한님의 친구분들과 같은 입장이었을 겁니다.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 그런 것 같습니다. ^^
말이 정리가 안되어 여기서 글을 자릅니다. ㅎㅎ 그냥 저의 생각을
제가 처음 이 사이트에 와서 느낀 생각들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2006.04.10 17:00:44 (*.10.76.183)
예전에 대학생 시절시... 넷피니티 신품을 45000원에 구입한적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못받아봐서 학과사무실에서 받았는데. 친구들이 가격을 듣고는 "무슨 키보드가 45000원이나 하냐", "부르조아냐", "돈Ji랄이다" 말들이 많았습니다.
개봉해서 보여주는 순간 다들 궁금해서 눌러 보더군요. 그후 몇몇은 어디서 구입하냐고 했었습니다.
친구분들과 함께 번개도 참여해보고, 여러가지 키보드들도 체감해보고 해보세요. 다른세상이 보일겁니다.^^
집에서 못받아봐서 학과사무실에서 받았는데. 친구들이 가격을 듣고는 "무슨 키보드가 45000원이나 하냐", "부르조아냐", "돈Ji랄이다" 말들이 많았습니다.
개봉해서 보여주는 순간 다들 궁금해서 눌러 보더군요. 그후 몇몇은 어디서 구입하냐고 했었습니다.
친구분들과 함께 번개도 참여해보고, 여러가지 키보드들도 체감해보고 해보세요. 다른세상이 보일겁니다.^^
2006.04.10 17:02:58 (*.232.85.1)
뉍...글 잘봤습니다... 저도 오늘 키보드를 회사로 들고오지 못해서 삼응 DT35로 뚜들기고 있습니다.. 손가락이 근질하나 뭐.. 이상없이 잘 동작하고..잘 쓰고 있습니다..
맴브와 기계식을 쉽게 비유를 하면 수입명차와 국산소형차에 비교를 합니다..
이둘을 볼때 똑같은 차네..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한쪽으로 쏠리는 사람이 있겠죠... 그렇다고 그사람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겨서는 않돼겠죠.
요즘 사이트 몇몇군대서 삐그덕하는것은 우수한님이 걱정하신 그런일 때문에 삐걱거리는 것보다도, 무지에서 나오는 삐그덕입니다.
저도 초기에 이 사이트를 알고 집에가서 어디 돈될만한 키보드 없을까 하고 찾던 시절이 있습니다..ㅎ 아주 민감한거죠.. 가격...
가격은 사고 파는사람 마음속에 있는거죠....^^
맴브와 기계식을 쉽게 비유를 하면 수입명차와 국산소형차에 비교를 합니다..
이둘을 볼때 똑같은 차네..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한쪽으로 쏠리는 사람이 있겠죠... 그렇다고 그사람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겨서는 않돼겠죠.
요즘 사이트 몇몇군대서 삐그덕하는것은 우수한님이 걱정하신 그런일 때문에 삐걱거리는 것보다도, 무지에서 나오는 삐그덕입니다.
저도 초기에 이 사이트를 알고 집에가서 어디 돈될만한 키보드 없을까 하고 찾던 시절이 있습니다..ㅎ 아주 민감한거죠.. 가격...
가격은 사고 파는사람 마음속에 있는거죠....^^
2006.04.10 17:08:22 (*.204.158.56)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때문에 그러시다면 생각이 좀 다름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은 맴브레인을 무시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단! 번들로 나온 보급형 맴브레인이 5만원이라는 거금으로 올라온것이 문제가 된것입니다.
키트로닉 맴브나 SGI 맴브의 키감은 전 좋아합니다.
물론 모델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요.. ^^;;
여기 계시는 분들은 맴브레인을 무시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단! 번들로 나온 보급형 맴브레인이 5만원이라는 거금으로 올라온것이 문제가 된것입니다.
키트로닉 맴브나 SGI 맴브의 키감은 전 좋아합니다.
물론 모델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요.. ^^;;
2006.04.10 17:10:56 (*.232.76.49)
저도 개인적으로 컴팩9965 타일랜드산을 비롯한 몇개의 멤브를 소장(?) 중입니다. 멤브의 가격대가 기계식에 비해 싼건 사실이지만...
키매냐 분들이라면 모든 멤브레인이 가치없다 여기지는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랬다면... 기매냐(기계식 매니아) 동호회였겠죠.
이니셜 한글자만 대면 다들 아시는 모 회원님께서는 멤브도 컨테이너로 모으고 계시다는 훈훈한 소문이 ^^ㅎㅎ
일단 튀자~ 후다닥~~
키매냐 분들이라면 모든 멤브레인이 가치없다 여기지는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랬다면... 기매냐(기계식 매니아) 동호회였겠죠.
이니셜 한글자만 대면 다들 아시는 모 회원님께서는 멤브도 컨테이너로 모으고 계시다는 훈훈한 소문이 ^^ㅎㅎ
일단 튀자~ 후다닥~~
2006.04.10 17:15:32 (*.140.181.12)
멤브레인이기때문에 비방한 것이 아니라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시끄러움을 -어찌보면 의도적인 듯한- 일으켰기 때문이 아닌가합니다. 모든 물건에는 적정의 가치가 있는 것이고 가격이라는 것은 시장의 법칙에 의해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곳이 폐쇄적이라고 느끼는 것은 역시 키보드에 대한 가치판단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데자뷰님 말씀처럼 고장나면 버리고 하나 새로사면 되는 사람과 키보드가 무척이나 소중한 가치로 여겨지는 사람과 어느 한곳을 보는 시점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분들에게까지 모든 것을 이해시켜야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키보드란 그저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분명 어느 하나쯤은 소중한 가치가 있는.. 그런 무언가가 있을것입니다.
그 무언가가 만약 낚싯대라고 가정해본다면.. 낚싯대는 그저 물고기를 잡는 도구로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에게 카본이 어떻고 대나무재질이 어떻고.. 그런 것을 얘기하고 그런 세계를 얘기해준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비싼 낚싯대를 사기 위해서 -자기 만족이므로- 용돈을 쪼개고 모으고 아르바이트를 한다거나 한다면 저같은 사람은 분명 이해하지 못합니다.
관심분야가 다르기 때문이겠죠.
커뮤니티는 필요에 의해서 찾아오고 만들어지게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보드에 관심없던 이들이 관심이 생겨서 찾아온다면 그때는 분명 이곳을 폐쇄적인 공간으로 생각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필요와 의지에 의해서 찾아온 곳이니까요.
그리고 비싸다고 좋고 싸다고 무시한다는 것은 좀 지나친 말씀같습니다.
자신의 느낌에 의해서 좋고 나쁨은 좌지우지 되는 곳입니다. 저만해도 제게 있어서 가치가 낮은것부터 사용기를 쓰고 있는 요즘이고, 이번에 올린 사용기의 키보드는 물경 30만원정도의 이런저런 비용이 발생해버린 키보드입니다. 그렇지만 다음 사용기에 쓸 키보드는 3만 5천원에 구입한 것이지만 30만원이 넘는 것보다 더 가치고 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멤브레인이고 기계식이서가 아니라... 비싸고 싸서가 아니라..
먼저 관심이 있어서 왔다면 스스로 이해해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하고싶습니다.
어느 누가 와있는지 알 수 없는 커뮤니티가 그 막연한 누군가를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면... 기분 나쁘실지 모르겠지만 그건 말이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까지 모든 것을 이해시켜야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키보드란 그저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분명 어느 하나쯤은 소중한 가치가 있는.. 그런 무언가가 있을것입니다.
그 무언가가 만약 낚싯대라고 가정해본다면.. 낚싯대는 그저 물고기를 잡는 도구로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에게 카본이 어떻고 대나무재질이 어떻고.. 그런 것을 얘기하고 그런 세계를 얘기해준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비싼 낚싯대를 사기 위해서 -자기 만족이므로- 용돈을 쪼개고 모으고 아르바이트를 한다거나 한다면 저같은 사람은 분명 이해하지 못합니다.
관심분야가 다르기 때문이겠죠.
커뮤니티는 필요에 의해서 찾아오고 만들어지게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보드에 관심없던 이들이 관심이 생겨서 찾아온다면 그때는 분명 이곳을 폐쇄적인 공간으로 생각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필요와 의지에 의해서 찾아온 곳이니까요.
그리고 비싸다고 좋고 싸다고 무시한다는 것은 좀 지나친 말씀같습니다.
자신의 느낌에 의해서 좋고 나쁨은 좌지우지 되는 곳입니다. 저만해도 제게 있어서 가치가 낮은것부터 사용기를 쓰고 있는 요즘이고, 이번에 올린 사용기의 키보드는 물경 30만원정도의 이런저런 비용이 발생해버린 키보드입니다. 그렇지만 다음 사용기에 쓸 키보드는 3만 5천원에 구입한 것이지만 30만원이 넘는 것보다 더 가치고 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멤브레인이고 기계식이서가 아니라... 비싸고 싸서가 아니라..
먼저 관심이 있어서 왔다면 스스로 이해해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하고싶습니다.
어느 누가 와있는지 알 수 없는 커뮤니티가 그 막연한 누군가를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면... 기분 나쁘실지 모르겠지만 그건 말이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2006.04.10 17:25:55 (*.178.101.34)
이마트가면 진열된 멤브레인 키보다 한번씩 다 두드려 봅니다.
예전에 오래 사용하던 삼송DT35도 어김없이 두드려봅니다.
요즘 로직텍에서 나온 펜타가 감이 좋더군요 ^^*
2만5천원인가? ㅋ
예전에 오래 사용하던 삼송DT35도 어김없이 두드려봅니다.
요즘 로직텍에서 나온 펜타가 감이 좋더군요 ^^*
2만5천원인가? ㅋ
2006.04.10 17:31:51 (*.230.112.209)
흠..도시락먹고 오니 글이 많이 달렸네요.
ㅎㅎ 역시 다들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께서
그렇지 않다는 글을 많이 올리셨군요..
다행입니다. 저는 아니라는 말이 듣고싶었습니다. 정말,다행이네요.
그래도 가끔 느끼는 감정은 잘못된게 아니죠..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누가 잘못됐다 맞다 할 수는 없는 것처럼..
아 배진수님// 제가 글을 잘못썼거나 오해가 약간 있는것 같은데..
비싼걸 안쳐보고 좋다고 한다는게 아니라.. 값싼 키보드들을 다 쳐보지 않고
말하는 것이 안좋을 꺼라는 말을 위해 쓴 것이구요.
제가 왜 키보드가 좋은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오해하신거 같은데
저도 기계식 씁니다. 저도 여기저기 다니며 조금 쳐봤습니다.^^
담에 동호회 참석하겠습니다. ^^;
빨간부엉이님// 제가 쓴 글 어떤것을 보고 지나치다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비싸다고 좋고 싸다고 무시한다는 말을 써놨나요?
가끔 느끼는 저의 감정의 잘잘못을 따진다는 것은.. ^^;
ㅎㅎ 역시 다들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께서
그렇지 않다는 글을 많이 올리셨군요..
다행입니다. 저는 아니라는 말이 듣고싶었습니다. 정말,다행이네요.
그래도 가끔 느끼는 감정은 잘못된게 아니죠..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누가 잘못됐다 맞다 할 수는 없는 것처럼..
아 배진수님// 제가 글을 잘못썼거나 오해가 약간 있는것 같은데..
비싼걸 안쳐보고 좋다고 한다는게 아니라.. 값싼 키보드들을 다 쳐보지 않고
말하는 것이 안좋을 꺼라는 말을 위해 쓴 것이구요.
제가 왜 키보드가 좋은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오해하신거 같은데
저도 기계식 씁니다. 저도 여기저기 다니며 조금 쳐봤습니다.^^
담에 동호회 참석하겠습니다. ^^;
빨간부엉이님// 제가 쓴 글 어떤것을 보고 지나치다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비싸다고 좋고 싸다고 무시한다는 말을 써놨나요?
가끔 느끼는 저의 감정의 잘잘못을 따진다는 것은.. ^^;
2006.04.10 17:46:09 (*.140.181.12)
우수한님 // 우수한님의 말씀이 지나치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본문중에..
"몇십만원짜리 키보드는 와~~ 하고 5천언짜리 키보드는 보나마나
한심할꺼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분명 꽤 있으시더군요.. 머 크게 틀리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맞는 생각일겁니다"
라고 적으신부분 때문에 위의 리플을 적게 된 듯합니다.
우수한님의 감정의 잘잘못에 대한 것을 따질만큼 제가 아는 것이 있는것도 아니고 인격적으로 뛰어난 놈도 아닙니다.
다만.. 한 사람으로 인해 수천 회원이 인상쓰고 짜증나는 밤을 보내야했던 것과 얼마전부터 말도 안되는 어법과 어투로 비방하는 듯한 리플글을 적고 있는 한 회원분 -아마 어느분인지 다들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에 대한 열받음이 함께 치밀어 올라서 그에 잠시 화가 난 듯합니다. 제 표현히 지나쳤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서로서로 웃으며 우수하게 살아남아야죠.. ^^;
"몇십만원짜리 키보드는 와~~ 하고 5천언짜리 키보드는 보나마나
한심할꺼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분명 꽤 있으시더군요.. 머 크게 틀리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맞는 생각일겁니다"
라고 적으신부분 때문에 위의 리플을 적게 된 듯합니다.
우수한님의 감정의 잘잘못에 대한 것을 따질만큼 제가 아는 것이 있는것도 아니고 인격적으로 뛰어난 놈도 아닙니다.
다만.. 한 사람으로 인해 수천 회원이 인상쓰고 짜증나는 밤을 보내야했던 것과 얼마전부터 말도 안되는 어법과 어투로 비방하는 듯한 리플글을 적고 있는 한 회원분 -아마 어느분인지 다들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에 대한 열받음이 함께 치밀어 올라서 그에 잠시 화가 난 듯합니다. 제 표현히 지나쳤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서로서로 웃으며 우수하게 살아남아야죠.. ^^;
2006.04.10 17:56:30 (*.230.112.209)
어떤 사건인지..근데 그것때문에 적은 글은 아니구요..
어떻게 아다리(아타리-일본어-타격-명중-잘못된표현 ^^;)
가 맞은것 같에요.. 무슨일이 있긴 있는것 같은데..
그거땜시 회원님들 신경이 날카로우시군요.. ^^ 잘 몰랐습니다.
사과는 무슨.. 제가 그걸 받을만한 감정을 갖지도 않았는데.. ㅎㅎ
저는 어떤사건이 있었는지 잘 몰라서..
"대체적으로 맞는 생각일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비싼게 좋을 수 밖에 없고 싼것이 좀 떨어지는건 대체적으로 맞는 말
이라는 건데..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의미전달이 이상하게 되네요.. ^^;
그래서 뒤에 "하지만" 을 붙였는데..
빨간부엉이님 님의 좋은글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받을것도 이해해야할 감정도 갖지 않았으니 반사하겠습니다. ^^
ㅎㅎ
배진수님// [으응?] <- 요표현 웃깁니다..ㅎㅎ 담에 좋은 키보드 꼭 저한테
넘겨주세요 말씀에 책임지세요~!!
어떻게 아다리(아타리-일본어-타격-명중-잘못된표현 ^^;)
가 맞은것 같에요.. 무슨일이 있긴 있는것 같은데..
그거땜시 회원님들 신경이 날카로우시군요.. ^^ 잘 몰랐습니다.
사과는 무슨.. 제가 그걸 받을만한 감정을 갖지도 않았는데.. ㅎㅎ
저는 어떤사건이 있었는지 잘 몰라서..
"대체적으로 맞는 생각일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비싼게 좋을 수 밖에 없고 싼것이 좀 떨어지는건 대체적으로 맞는 말
이라는 건데..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의미전달이 이상하게 되네요.. ^^;
그래서 뒤에 "하지만" 을 붙였는데..
빨간부엉이님 님의 좋은글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받을것도 이해해야할 감정도 갖지 않았으니 반사하겠습니다. ^^
ㅎㅎ
배진수님// [으응?] <- 요표현 웃깁니다..ㅎㅎ 담에 좋은 키보드 꼭 저한테
넘겨주세요 말씀에 책임지세요~!!
2006.04.10 18:16:59 (*.230.112.209)
박군님// 으응? 으잉? 응? 으응.... 이거 아닌가요??
배진수님// 저도 벌써 배운것 같은..
아.. 오늘은 일찍 집에 가야 겠네요.. ^^
배진수님// 저도 벌써 배운것 같은..
아.. 오늘은 일찍 집에 가야 겠네요.. ^^
2006.04.10 19:13:16 (*.215.75.127)
멤브레인도 비싼건 엄청나든데요...기계식도 싼건 정말 삐리리한것도 많구요.. 단지 물량이 귀해서 비싸진것도 많을겁니다. 대부분 그런 귀한 물건에 관심을 가지시는거겠지요.. 써보고는 싶지만 사 모으기는 부담되고, 그렇다고 외면하기에는 손가락이 울고... 뭐 어떻게 보면 만년필 사모으는 것과 크게 다를바 없고, 느낌 좋은 수성펜이나 볼펜, 연필 사모으는 것과도 비슷할거 같습니다. 만년필 수집 하시는 분을 압니다. 성함만 대면 다들 아실만한 작가이시죠. 수입의 15% 를 절대로 안넘긴다는 규칙을 정하긴 하시더니만 수백만원짜리 한정판 만년필을 사놓고는 아깝다고 잉크한번 넣어 써보지도 못하고 잘 포장해서 유리장에 봉인하십니다. 가끔 꺼내서 닦고 쓰다듬어 보는게 다지요.. 거기에 비하면 키보드는 그나마 행복한 편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물론 7,500원짜리 키보드도 비싸다고 6,000원짜라 찾아다니는 것도 낭만으로 보면 그렇고, 어떻게 생각하면 그렇지 않을수도 있고,,,, 횡설수설하는거 맞죠?? 죄송합니다...
2006.04.10 19:59:14 (*.72.111.88)
전 돈 없어서 기계식 구경만 한답니다 ㅠ ㅠ 멤브레인의 키감도 마음에 드는 건 드는데 왠지 모르게 기계식의 로망이 ㅠ ㅠ 그리고 제일 좋은 키보드는 역시 손에 딱 맞는 키보드가 아닐까 합니다. 단돈 천원이라도 손에 맞으면 쵝오?!
2006.04.10 20:29:00 (*.196.88.15)
전 우현히 겜방에서 큐트로닉스 멤브레인(정말 알수 없는 키보드)을 두들겨보고 숑~ 가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키보드를 구할수 있으면 꼭 구하고 싶은 키보드죠. 그러나 정보가 없는 게 한이네요.
나중에 그 겜방 다시 가서 있나 확인해봐야 겠습니다..(좀 멀지만..)
키보드 모델 확인하러 먼 겜방을 찾아가는...행위;; 결코 멤브레인을 하찮게 보지 않습니다 ^^
나중에 그 겜방 다시 가서 있나 확인해봐야 겠습니다..(좀 멀지만..)
키보드 모델 확인하러 먼 겜방을 찾아가는...행위;; 결코 멤브레인을 하찮게 보지 않습니다 ^^
2006.04.11 06:01:19 (*.110.149.166)
가끔 ..아주 가끔.. 삐지게 만드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거지..뭐 사이트와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매너좋은 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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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이 가끔 들때가 있습니다." → 한번만 쳐보시면 이해하실지도.. 정모에 꼭 나오세요. 비싸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좋으니까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멤브는) 싸다고 무시하고 (기계식이나 정전식은) 비싸다고 무조건 우와.. 하는 사이트는 분명 아닙니다. 가격에 상관없이 키감과 개성으로 승부합니다. 와서 마음껏 즐기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