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세진 구형 84키를 분해하다가 그만 엔터키의 키캡 뿌리가 스위치에 박혀버린채로 뿌러져 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_-;;;;
불에 달군 바늘로 쑤셔도 보고...아무리 빼려고 해도 안뼈져서 지금은 그냥 제임스 강력표 뽄드로 아예 스위치에 키캡을 붙여버린 상태입니다. -_-;;;;;;

그런데 기판을 유심히 살펴보던 중...84키 기판인데도 키가 장착될 수 있는 자리가 2개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그 부분에는 보강판에도 키 스위치를 삽입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 되어 있더군요. -.-

어디서 후타바 스위치 3개만 구하면 확 그냥 엔터키 스위치 뽑아서 갈아버리고 비어있는 키 2개를 장착할텐데 말이죠. -_-a

세진 전자에 전화를 해 볼까요~~~

그리고 아크릴판으로 한번 하우징을 제작해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_-;;; 8700을 보면 기판은 상당히 컴팩트한데 하우징이 쓸데없이 크더군요. -.-

NMB RT-101+ Everex version, with white linear switch (IT'S THE FREAKIN' BEST KEYBOARD EVER)

NMB RT-101+ Advanced Logic Research ver. with black click switch

Omni Key Ultra, Alps White Click

Zenith ZKB-2R, with Alps Green Linear

Zenith ZKB-2, with Alps Yellow Linear

Wang 725, with Alps Black Non-click

Sejins

Cherrys

Trigem PAXIM 8901 Alps White Click

IBMs

Topre RealForce 101

Fujitsu Happy Hacking II

Apple Keyboards

NE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