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ant 님의 배려와 다른 회원분들의 질시를 받으며(ㅋㅋ) M-10 을 사용중 다시한번 키감의 기준이 있을까? 키감이 뭐지? 란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사실 제 생각엔 물리적인 키보드의 반발력, 구분감, 타자음 등과 같은 절대적 요소 보다는 이 글의 서두에 약간 언급했지만, 개인의 타이핑의 습관에서 오는 느낌의 차이가 더 큰 것은 아닌가 합니다.

만약 절대적 요소에 의한 키감이 타이핑의 효율과 재미의 전부라면 남녀노소가 한 제품에 동일한 만족도를 느껴야 하지만, 실제로 이와는 관련이 거의 없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