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오후에 사랑니가 걸리적 거려서
확~! 뽑아버리자 -_- 라는 생각에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그것이 2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마취가 풀리는 바람에
진통제도 없고... 거의 죽다 살아났습니다.
미로코 크로캅의 하이킥에 턱을 얻어맞은 것과 맞먹는 고통에
컴퓨터 팬소리도 시끄럽고 거슬려서 그냥 확 꺼버렸더랬습니다. -_-;;;
사랑니...
우리나라에서만 사랑니라고 일컫는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Wisdom teeth? 라고 하는 것 같고.. (틀려도 돌 던지지 마셈.. -_-;)
중국에서는 智齿라고 지혜의 이빨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뽑고나니.. 이건 사랑의 아픔이라고 해야될까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것이 뽑고 나서 바보가 되어버렸다고 해야할까요.. -_-
아직도 얼얼함에 정신이 없는 판이였습니다.
(오늘은 장터에 매물이 안보이네요. ㅋㅋㅋ )
확~! 뽑아버리자 -_- 라는 생각에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그것이 2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마취가 풀리는 바람에
진통제도 없고... 거의 죽다 살아났습니다.
미로코 크로캅의 하이킥에 턱을 얻어맞은 것과 맞먹는 고통에
컴퓨터 팬소리도 시끄럽고 거슬려서 그냥 확 꺼버렸더랬습니다. -_-;;;
사랑니...
우리나라에서만 사랑니라고 일컫는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Wisdom teeth? 라고 하는 것 같고.. (틀려도 돌 던지지 마셈.. -_-;)
중국에서는 智齿라고 지혜의 이빨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뽑고나니.. 이건 사랑의 아픔이라고 해야될까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것이 뽑고 나서 바보가 되어버렸다고 해야할까요.. -_-
아직도 얼얼함에 정신이 없는 판이였습니다.
(오늘은 장터에 매물이 안보이네요. ㅋㅋㅋ )
2006.03.29 17:04:55 (*.15.13.176)
수고했어요.. 저도 딱 한달전에 뽑았습니다. 일본에서 뽑았는데, 설마, 의술의 차이인가요? 저는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 ㅎㅎ
참고로 일본에서는 "親知らず"라고 합니다. 직역을 하면 "부모를 모른다"인데, 아무래도 사랑니가 나는 나이쯤 되면 부모의 보살핌을 어느 정도 벗어나는 시기라서 붙여진 이름같네요..
참고로 일본에서는 "親知らず"라고 합니다. 직역을 하면 "부모를 모른다"인데, 아무래도 사랑니가 나는 나이쯤 되면 부모의 보살핌을 어느 정도 벗어나는 시기라서 붙여진 이름같네요..
2006.03.29 17:49:08 (*.201.26.41)
저도 사랑니 뽑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의료원이나 좀 큰병원 가서 진통제 놔달라고 하면 놔줍니다-_-;; 진통제 없으면 난감할 정도로 아프죠;;
2006.03.29 18:16:57 (*.145.0.4)
전 사랑니 날 나이가 지난겄 같은데.......안 나온다는.....-_-;;;;
남자는 막니(사랑니)가 나야 철이 든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셨는데.....^^;
남자는 막니(사랑니)가 나야 철이 든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셨는데.....^^;
2006.03.29 18:42:00 (*.27.152.178)
청하님은 진화가 더 많이되신 미래인이시군요..^^;
요즘 아기들은 꼭꼭 씹어먹지 않아도 되는(인스턴트 음식 등등) 식생활 문화의 영향으로 사랑니가 나지않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네요;;
요즘 아기들은 꼭꼭 씹어먹지 않아도 되는(인스턴트 음식 등등) 식생활 문화의 영향으로 사랑니가 나지않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네요;;
2006.03.29 19:01:14 (*.101.71.122)
전 4개나 있다는 -_-;; 그중에 하나는 그냥 안빠져서 부셔서 꺼냈습니다..그고통은 아는분만 아신다는.. 저도 마취 풀릴때 멍했다는
2006.03.29 19:12:47 (*.188.169.15)
저도 3개째 뽑는건데, 하나는 비스듬하게 나서 거의 한시간동안 부셔가면서 뽑았습니다. 그날은 거의..... 죽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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