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과도한 작업으로 인해 쓰러져 있는데 갑자기 문을 누가 열러고 그러는 소리가 나길레 뒤척거리며 일어났습니다....인기척이 들렸는지 문 밖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

저기요 ~~~~
전 그래서 누구세요 ~~ 라고 그러닌깐...
다짜고짜 하는말 ...
여기 이준기 씨 살지 않냐며 여고등학생들이 있는겁니다,.,,

꾸엑~~~~~
그쪽 여학생들은 실망을 금치 못했겠지요 ㅋㅋ
막 자고 일어나서 부시시한 머리와 세수도 안한 얼굴로 들이내밀었으니...ㅋㅋㅋ
아직도 문밖에서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는 이준기씨를 기다리나 봅니다...
당췌~~ 이준기가 왜? 여기있나고? ㅋㅋ
요즘 고등학생들은 학교도 안가고 연예인 쫒아다니나 봅니다 .... 겅부햇~~
그런말 할려다가 이쁘길레 ..물한잔 주고 참았습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