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차 좀 빌려타고 시내에 나갔는데....
운전 중 한눈을 팔다가 교차로 앞에서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아서
앞차의 범퍼를 들이받고 말았습니다...-_-;;; 더군다나 택시를....- _-)

아~~주~ 가벼운 접촉사고라 다친 사람은 없지만 생돈 35만원이 그냥 날라갔네요...
실수한 입장에서는 그냥 흠집 좀 난거 '학생인데 그냥 가요~'라고 말해주길 은근히 기대했다는...-_-;;;
아저씨는 기여이 새걸로 갈아야 한다면서 보험 처리 하라면 하라고 했지만,, 빌린 차라서 보험 처리도 안되니.
즉석에서 합의 하고 현금 지불, 합의서 쓰고 왔습니다...
흑~ 그돈이면 85mm F1.8 렌즈나 해피프로+마제영문을 살 수 있는 돈인데...

여튼,, 오늘의 교훈은 '차를 빌려타지 말자'와 '운전중엔 정신 바짝 차리자' 입니다...- _-);
매냐 여러분도 운전 조심하세요...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