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맨님의 아범매니아에 자주 올라오는 키보드 사진덕(?)에
키보드 매니아를 알게되고.. 거기서 IBM Model M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체리가 먼지도 몰랐습니다. 단지 IBM의 포스에 이끌려
모델 M 5대
Trackpoint IV KPD 8923 4대

를 공수해와서 모델 M 2대 분양, 1대 기증(동생.. 0-0), 2대는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8923 (빨콩달린 모델) 이놈은 검정 3대, 흰둥이 1대를 공수해와서 검정 2대만 분양하고
검정 1, 흰둥이 1개는 분양할라다가.. 소장의 욕구로.. (계륵... 알죠? ^^;) 판매취소를
하면서 소장의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그 후, 푸른회오리님의 MX8000을 시작으로 하여, 체리의 길로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지른 키보드가.. -_-;;;

MX8000 4대: A급 1대, B+ 2대, 스위치용 1대
ML4100 2대: A급 꼬인줄 1대, A급 직선줄 1대 (베이지)
ML4400 블랙 신품 1대
3700 mode 1 1대
SMK 맥미니 화이트 1대  
G81-1800 블랙 멤브 1대 (날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
마제 영문 블랙 1대 (곧 수중으로 들어옵니다 ^^)
타입나우 흑축 1대 (역시.. 같은날.. 내일입니다 ^^;)
체리 무한 갈축 1대 (이건 오늘 입수예정입니다.  -_-;; )

이렇게 지르고 말았습니다.. ㅎ 한달도 안되는 시간동안에.. -_-;;;;;

이게 다냐?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만은...
이베이로부터 날라오는 물건이 또 있습니다. 덜덜덜..

지금 현재 셀러로부터 답장이 미지근하여 확신은 못하지만..

G80-1000 독일어 자판 1대
G80-1600 독일어 자판 2대
G80-2100 독일어 자판 1대
G81-8000 영문자판 2대

이렇게 날라올 예정입니다.. 이것만 해도 돈이.. -_-;;;;
저게 올지 안올지 걱정이라 잠 못잘것 같습니다.. ㅠㅠ

현재는 여기까지 질러놓고.. 1800 갈축 블랙을 완성시키는 날까지 지름은
없을 듯 합니다.. 아니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없어야 됩니다. ^^;;;

근데.. 이거.. 애플의 끌림이 ... 사과신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