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물어봤습니다.
그 어려운걸 어떻게 끊으셨습니까?

아저씨 : "그냥 끊기는 힘들죠. 헬스시작하니까 괜찮더라구요"

저 : "운동하시면 더 피고 싶지 않으세요? 저는 수영이나 헬스하고 나면
      담배생각 더 많이 나든데..."

아저씨 : "러닝머신 10분 뛰니까 죽을거 같데요. 힘들어서 담배 못 피겠어요.
          담배생각날때마다 러닝뛰었더니 지금은 30분도 넘게 띄어요"

....
어디 외계인이 납치해다고 보건소 프로그래밍을 머리에 주입시킨듯한 맨트로
담배를 필때 가끔씩 나타나셔서 읇조리시고 가십니다.
"끊어요" ...

지금 보건소 알아 보구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