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 어려운걸 어떻게 끊으셨습니까?
아저씨 : "그냥 끊기는 힘들죠. 헬스시작하니까 괜찮더라구요"
저 : "운동하시면 더 피고 싶지 않으세요? 저는 수영이나 헬스하고 나면
담배생각 더 많이 나든데..."
아저씨 : "러닝머신 10분 뛰니까 죽을거 같데요. 힘들어서 담배 못 피겠어요.
담배생각날때마다 러닝뛰었더니 지금은 30분도 넘게 띄어요"
....
어디 외계인이 납치해다고 보건소 프로그래밍을 머리에 주입시킨듯한 맨트로
담배를 필때 가끔씩 나타나셔서 읇조리시고 가십니다.
"끊어요" ...
지금 보건소 알아 보구 있는 중입니다.
2005.11.26 14:12:39 (*.79.1.60)
보건소의 금연프로그램 참여 하시면 성공확율이 아주 큽니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실제로 보건소 다녀 가시는 분들중에
3~4명중에 1명은 금연 성공합니다. 보건소 강추. 게다가 전부 무료.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실제로 보건소 다녀 가시는 분들중에
3~4명중에 1명은 금연 성공합니다. 보건소 강추. 게다가 전부 무료.
2005.11.26 14:56:49 (*.151.164.103)
저도 10년 넘게 피우다가 올해 2월달부터 절연(?)하고 있습니다.
무려 여섯 달 동안 담배 피는 꿈에 시달렸죠. 제기랄.
무려 여섯 달 동안 담배 피는 꿈에 시달렸죠. 제기랄.
2005.11.26 15:30:19 (*.213.64.218)
ㅋㅋㅋ 담배 끊으신분 들중에 금단현상중에 하나가 꿈속에서 담배를 핀다 하더군요~ ㅎㅎㅎㅎ 대단하십니다~ 금연성공하신분들 그맘 끝까지 화이삼~~
전 월요일에 보건소 갑니다~~
전 월요일에 보건소 갑니다~~
2005.11.26 15:49:32 (*.140.26.26)
요즘은 담배의 해로움과 자신의 흡연이 다른 사람의 건강을 헤쳐서는 안된다는 의식이 많이 퍼져서 금연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정작 절연은 많이하셔도
'진짜 금연'에 성공하시는 분들은 아직도 소수더군요 ^^
그런데 정작 절연은 많이하셔도
'진짜 금연'에 성공하시는 분들은 아직도 소수더군요 ^^
2005.11.26 15:58:18 (*.165.53.157)
하하하... 끊으세요 전 끊었습니다. ^^ 왠만큼 담배 피우시는 분들도... 못 말린다는 줄담배였던 저도 끊으니 끊어지더군요 한 5년...더 되었나? 7년? 몇년째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여튼 하실 수 있습니다. 좋구요. 자 모두 다 끊으시고 그 둔으로 풍요로운 키보딩을... ^^; (퍼퍽$##$^$^) 아이구 웬 돌이냐...
2005.11.26 15:59:22 (*.188.114.45)
저도 7년여간 피운담배를 군대서 끊었어요
힘든데 힘들어도 어쩝니까 끊어야지요
군대가서 혹한기훈련때는 너무 추워서 그때만피고 정확히
2004년 1월 16일 자로 금연중입니다 여지까지..
그리고 담배피는굼은 아직도 꿉니다 -_-;;
담배끊을라면 담배를 늘~곁에두고 지켜보는 짓을 해야합니다.
저의경우는 늘 근처에 담배를 두고 제 인내심을 시험해보곤햇지요
결과는 90%이상의 놀라운 인내력!! 그러나 가끔은 피곤햇었습니다..
지금은 아예 생각도안나요
담배끊으니 뭐 먹을께 떙겨서 살이 뿔죠 이게 문제에요
힘든데 힘들어도 어쩝니까 끊어야지요
군대가서 혹한기훈련때는 너무 추워서 그때만피고 정확히
2004년 1월 16일 자로 금연중입니다 여지까지..
그리고 담배피는굼은 아직도 꿉니다 -_-;;
담배끊을라면 담배를 늘~곁에두고 지켜보는 짓을 해야합니다.
저의경우는 늘 근처에 담배를 두고 제 인내심을 시험해보곤햇지요
결과는 90%이상의 놀라운 인내력!! 그러나 가끔은 피곤햇었습니다..
지금은 아예 생각도안나요
담배끊으니 뭐 먹을께 떙겨서 살이 뿔죠 이게 문제에요
2005.11.26 18:24:44 (*.118.75.55)
금연 3개월째이긴 한데 2개월까지는 많이 생각나구요,, 3개월째는 좀 덜하지만 아직도 가끔은 생각납니다. 특히 영화같은데서 흡연장면 나오면요,, 커피를 마셔도 가끔 생각나죠.
2005.11.26 18:27:19 (*.168.219.207)
덴장;;;
16년 담배인생에 딱 석달 끊어봤슴다...-_-;;
담배만 끊는다면 할수도 있을 듯 합니다만 친구와 술을 끊어야 담배도 끊을 수 있다는 아이러니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ㅡ.ㅡ;
지금 끊을수도 있지만 넘 심심해서...^^;
16년 담배인생에 딱 석달 끊어봤슴다...-_-;;
담배만 끊는다면 할수도 있을 듯 합니다만 친구와 술을 끊어야 담배도 끊을 수 있다는 아이러니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ㅡ.ㅡ;
지금 끊을수도 있지만 넘 심심해서...^^;
2005.11.26 18:55:51 (*.150.109.110)
담배끊는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라...
(식욕부진, 의욕상실, 좌절감, 무기력증, 인생무상...기타 수천가지..)
그냥 계속 핍니다..ㅡㅡ;;
(식욕부진, 의욕상실, 좌절감, 무기력증, 인생무상...기타 수천가지..)
그냥 계속 핍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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