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구입을 했는데.. 익스퍼트 마우스에 넣고 보니 너무 작더군요..-_-;;
황당해서.. 전화했더니.. 전부같은 규격이라고 ..-_-;;
어이가 없어서 오늘 찾아갔습니다..
경기도 성남..-_-;; 다행이 지하철이 다니더군요.. 분당선.. 태평역..-0-
12시에 집에서 출발해서..(신도림역입니다 ㅜㅜ) 도착하니 1시 10분..
확인해봤더니 내가 받은 볼이 더 작더군요..
아무래도 중고틱한 느낌이 들던데.. 볼에 생활기스같은 흔적도 좀있고 했으니..
아무튼 교환해서.. 회사로 들어왔는데.. 2시 반 이더군요..
흐.. 당구공하나때문에.. 오늘 2시간 반날라먹었습니다....
그래도 볼 넣고 굴리니 기분만은 좋더군요 ㅋㅋ
회사에 와서 벼르던 mx510을 중고로 친구에게 입양..-_-;;
가격은 단돈 만원!!!
.. 인데.. 그 친구 밥사주느라 쓴돈 포함하면 2.2만..-_-;;
에효.. 이제 통장도 0원.. 지갑도 0원...-_-;;
남은건 카드뿐.. 언제나 후불제 인생을 벗어나려는지.
덕분에.. 1800 보강판 질러놓고.. 1800을 구입할 돈이 없어서 보강작업을 시작도 못하고 있는 황상한 상황이네요 흐흐흐..
켄진톤 트랙볼 덕택에 들뜬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