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터보링: 이거 참 쓸만 한 넘이군요!!!
볼이 좀 작긴 하지만 묵직한게 6.0 쓸때를 생각나게 하네요..
기계식이지만 지지대는 공업용루비 인가로 되어 있어 직접적인 윤활이 힘들것같고.
공의 무게가 무거운 것이 장점인 동시에 단점도 되는 군요 ^^
하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좋은거 같습니다. 예상외로 팔도 좋은 자세로 고정이 되는거 같네요.
6.0 쓸때 볼주변에 휠이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터보링은 달려 있어서 아주 편하네요..

NMB 클릭 : 이거 도대체 어디서 왔나요?
           째깍째깍 거리는건 좋은데.
           스페이스바의 엄청난 키압... (지금은 텐키 엔터와 바꿔서 사용하고 있음)
           처음에 타이핑 연습하다가 GG 칠뻔했습니다. 키캡 리무버로 키캡 빼다가 또다시 GG
           체리와 알프스 밖에 몰랐기에 더욱더 놀랍습니다. 스위치 상부가 키캡에 붙어 있네요!
           다른거 빼보니 다스베이더 마스크 비스무리한 것이..포진하고 있네요...
           스위치 스프링 위치 바꾸어 주니 이제 쓸만 합니다. 당분간 느껴봐야 할거 같습니다. ^^

터보링과 NMB를 분양해주신 아쿠비님과 발파맨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