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취직턱 낸다고 호들갑이어서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어제 한따까리 했습니다...컥컥!!
축구를 하고 마셔서인지 쑥쑥 밑빠진 독마냥 잘 들어가더군요....^^;
버스 끊기고 터벅터벅 한참을 걸어서 집에 왔는데 새벽 4시였습니다...케엑;;;;
기차역 앞에서 애국가도 함 부르고... S전자 욕도 좀 하고...
아무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후배에게 뭐라뭐라 많이도 떠들어 줬던 모양입니다.. 애고 목이야...ㅡ.ㅡ;;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서 나와봤더니 어제의 전사들은 저빼놓고 다 전사했더군요...ㅜ.ㅜ;;
혼자 탱자탱자거리다가 지금 들어가렵니다... 아고, 피곤해!!!

어제 마신 맥주 Š뗌습潔享윱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