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이재님의 작업실을 방문했을때 회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중...

Kris: "잇힝~ 이색사출 키캡이 맨질거려질까바 아까워서 못쓰겠어요 징징 ㅠ0ㅠ"

이재님: (특유의 그윽한 미소를 날리시며..) "허허.. 여분으로 한벌 더 구하시고 쓰시면 되지 뭘
        그런 고민을 하십니까? 허허"

Kris: 뜨악~!

네, 그런것입니다. 여분으로 한개 더 구해놓고 마음껏 즐기는 센스...
그때는 잘 몰랐는데 제 가슴속에 각인돼어 버렸습니다.

여분으로 한개 더 구해놓는 센스..

그래서 지금은 1800 베이지 101키 이색사출 3벌 (포스 맨질이 한벌, 신품 2벌)
1800 블랙 101키 2벌( 이번 공구까지 포함해서,..)

퐁요로운 추석입니다. 후닥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