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취를 하기에 주말이나 되야 본가에 옵니다.

집에 올때마다 느끼는것은.. 이 넘의 키보드 촉감이 왜이래.. ㅡ.ㅡ;;

입니다. 솔직히 회사에서도 늘 느끼는거지만..

자취방에는 최초의 구입 물품인 필코 86e가 아주 만족스럽게 자리 잡고 있고..

회사에서야 주로 노트북을 쓰다보니 머. thinkpad 의 키감은 그런데로 괜찮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쓰는 삼성 키보드.. 참으로.. 밋밋한것이 ..

제가 아직 내공이 짧아 키감의 좋고 나쁨은 잘 모르겠지만. 멤브레인 보다 기계식이

훨씬 재밌는 키감을 주더군요...


지난번 어드저스터블의 뽐뿌를 가까스로 막아냈는데...

아직 월초라 지난달 월급이 통장에 촉촉히 남아있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지름의 역습입니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