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보강판을 위한 도면을 완성하고
1800과 3000을 작업해 보았는데,,
기판에서도 0.15mm 오차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발견 되었네요

구형과 신형의 기판오차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고,
같은 신형끼리도 오차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0.15mm 오차는 작은 오차임에는 틀림없으나, 보강판 체결에서는 바로
휨 현상과 연결 되어 집니다.
미절곡판의 가장 큰 단점이 되겠으나, 1.5T 로서는 하우징을 대폭
개조하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타입나우의 보강판 형태로 제작한다면 쉬운일이지만,,
하우징을 펑션키 위쪽도 깎아내야 하고 스페이스바 라인 밑쪽도 깎아내야 합니다.

절곡판의 형태라면 0.35미리 이하의 오차는 눈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실험 결과 0.3mm 정도의 오차는 드라이 신공을 이용해서 잡아 낼 수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고요,,
현재 1차 2차 공구품의 모든 휨현상은 팁엔 테크의 보강판 작업팁을
참조해서 잡아 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중인 3차 보강판 공구는 주문전에 도면을 한 번 더 손봐야 겠습니다.
지금 작업 대기중인 키보드가 4대가 있는데 개조 작업을 진행해 보고
수정을 가해 봐야 겠습니다.

아마,, 스위치의 오차범위를 대폭 늘리지 않는한 모든 기판에 정확히 수평이 되는
보강판 제작은 불가능 할 듯 보여집니다.




앗,,, 하드디스크 도착,, 글쓰다 말고 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