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설치키로 했던 컴퓨터의 배송이 늦어
사무실에서 잔업 대신 윈도우 설치 중이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깔끔하게 9시 반이면 끝났을 작업이
막판에 Ghost가 난리를 피면서...
(하드에 Lockdown이라도 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다시 윈도우 깔고 있습죠...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잔업에서 야근을 찍고
조만간 철야를 향해 달려갈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집에 가고 싶은데... 좀 자고 싶은데... (주말에 잠을 거의 못자서)
역쉬 윈도우랑은 천성적으로 궁합이 안맞다는 생각까지 합니다.
으어어.... 지베 가고 싶어요.

Ghost... 잊지 않겠다...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