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기 보다 잠시 다른곳에 마음을 빼앗겨 이곳에 뜸하게 와보곤 했습니다.
정모를 나간것도 아니고... 하지만 이곳도 회원분들도 더 많아진것 같고 세미나도 있고 많은 일들이 있었더군요. 게다가 수시로 진행되는 철판보강작업이라니... ;;;

요번 한 주가 다 지나간것은 아니지만 정말 풍성한 한 주 였습니다. 특히 장터말입니다.
웬지 1년 넘게 사용기에서 봐왔던 기막힌 키보드들이 다 튀어나온 느낌이네요. 뭐 찾아보면 더 기막힌 키보드들이 소장되어 있겠습니다만.. 정신이 없네요.

그 와중에 저도 하나 분양받게 되었고..

Initial D 님께 91JU 받아오게 되면 빨간불 비교 사용기라도 올려봐야겠네요.
91JP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두 개의 흑축을 비교사용해 볼 수 있어서 벌써 마음이 설레입니다.

그나저나 오랫만에 와본 이곳의 빨간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드네요. 예전에 디지펜님께서 분양하실때는 그렇게 인기폭팔은 아니었는데... 중고 키보드 시세란것은 참 신기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