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베이에 올라온 키보드 하나를 구입하려고
판매자에게 한국으로 발송이 가능하냐는 장문의 질문을 보냈습니다.

그 답변이 오늘 왔습니다. 딱 두글자 왔습니다.
"NO"
보통 hi 라고 인사라도 하고 시작하는데 참....
자국내만 배송한다고 되어있어서 전 되도록이면 기분상하지 않게 조심해서 썼는데
답변은 필요한 말만 짧고 굵게 오네요 뭐 판매자 마음이니 할말은 없지만 허무한
메일이었습니다.

퇴근전 글하나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