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20세기 소년의 발행 속도가 꽤나 늦어지고 있는데요...
우라사와 아저씨가 이런 만화를 같이 연재중이더군요...
제가 주로 우리나라에 번역본이 출판되면 정보를 모아서 일판을 구입하거나 혹은
번역판만을 구입해서 보는 상황이라 플루토 같이 번역판이 나오지 않은 작품은 좀처럼
정보를 늦게 접하게 됩니다... 덕분에 호화판의 구입이 쉽지만은 않군요

어쩔수 없이 궁금해서 어둠의 루트로...-_-;;;
역시 이 아저씨 연출력은 최고입니다... 단행본이 끊어지는 부분에서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 뒷부분을 읽으면 앞부분을 다시 읽게 만드는 복선과 스토리(이부분은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지만
이런 좋은 스토리를 이만큼이나 많은 작품으로 선보인 작가는 우라사와 나오키 말고는 찾아볼수
없죠)...

이미 2권이 나왔지만 1권에서 마지막은 정말 압권이였습니다...^^



ㅇㅇ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포샵처리를...ㅎㅎㅎ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만화를 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