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라 기다려 지는 것이 많습니다...

그 중 첫째가 딸래미...
퇴근 직후 귀가하여 집사람 배 꿀렁이는 것 보며
어루만지고 얘기하고 마사지해 주고...

둘째가 T3G의 빨간불...
주문할 때 참여 하신 몇분께서도 당연히 기다리고 계실듯

셋째가 FILCO사의 몇 종...
최근에 주문 후 확답 메일만 받은 상태

넷째가 IBM 5170...
시간상으로 볼 때 가장 마지막에 맞이할듯 하네요

이 바닥(?)에 발 들여 놓고 얼마나 출혈이 있어야
갈등의 종지부를 찍고 오감이 만족할만한 그런
것에 종착할지...그 때도 기다려 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