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버릭입니다.

아론무한입력키보드를 31000원에 낙찰받았습니다.

황당한것은 분명 제 기억에는 입찰한 기억이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제정신이 아닐때 입찰했을수도 있을것 같아 Ctrl+F로 검색해보니 아니나다를까
31000원에 제이름이 떡하니 있더군요. -_-;;;;;
( 그랬습니다. 키보드계를 졸업한다고 선언했건만 지름신은 언제나 저와함께 계셨슴다; )

동명이인이라는 생각도 할수 있겠지만, 그리 흔한이름과 성씨가 아닌관계로 동명이인은 아닌듯
싶습니다.

여튼 31000원에 무한입력키보드를 구입할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ㅜ.ㅜ

뭐 기억에 없는부분은;;;;; 끄응;;;;;

앞으론 정신좀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ps. 혹시 저와같은 경험을 해보신 회원들이 계십니까?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