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제목이 넘 거창해져 버렸다...^^

이제 질러논 놈들이 도착할 때가 되었습니다...ㅎㅎ
모든 매냐분들이 저처럼 질러놓고 기다리며 기대하고 불안해하고 매일매일 초인종소리에만
귀를 기울린 경험을 해 보셨을 테죠...ㅋㅋ
(탐님의 5개월 세계일주 키보드을 생각하보면....후후)

머.. 좋은거라고 질렀는데 나중에 보니 아닌놈들도 있고, 의외의 득템을 한 것도 있고...
걍 벼룩시장만 누비고 다닐껄 그랬습니다...ㅡ.ㅡ&&

아직 키감이나 배열등에 민감할 정도의 매니아적 내공은 부족하지만
컬렉터의 길은 무난히 가고 있네요...헐~ ㅜ.ㅜ
키보딩딩취미를 가졌다니까 심지어 동생눔도 '형! 글케 심심해? 할 일 없어?' 라고...헉~!
(너한텐 나중에 국물도 엄따...ㅡ,.ㅡ)

어찌보면 키보드매니아란 프로그래밍이나 IT에 종사하시는 전문가들의 영역인 듯 하여 감히
매니아란 말조차 어디가서 내 뱉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막손, 막귀, 막유저...ㅡ.ㅡ)

시간이 지날수록 궁금해 지는게 점점 늘어만 가는데 혼자서 컬렉&독학으로 얼마나 해소될런지.... KBDM 지부라도 하나 맹글어서 연구해 볼까요? (현재 회원 1명...)

돌아가서 꼭 참석하리라 다짐중인 오프라인이 정말 기대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