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 지금 도착하고 막 쳐보는 중입니다.
너무 좋군요. 물론 잠시 다른 키보드를 쓰느라 잠시 손이 다른형태에 익숙해지려던 찰나에 받은거라.. 하루정도는 잠시 오타가 날듯 합니다.

역시.. 문제는 철판이네요. 1800 멤브는 철판이 있어서 그나마 바닥치는 느낌이 강해서 좋았었는데.. 이건 ..으음... 철판 보강을 해야 하는건지..

또하나 지적할건 레이져 인쇄임에도 불구하고 위에 잉크로 한번 덧칠한 듯한 느낌이 나네요. 인쇄상태도 고르지 못하고.(어떤곳은 잉크가 이중으로 발라져서 하얀색이고 어떤곳은 한번만 칠해져서 키캡이 블랙이라 회색느낌이 나고... 역시 키캡이 가장 문제일듯...

또 다른 문제는 키캡이 의외로 작습니다. 따라서 기판이 다 보이는데요, 1800 멤브의 경우 기판하고 키캡과의 사이가 가까워서 딴딴한 느낌이었는데 이건 안쪽에 뭔가 휑한 느낌입니다. 역시 철판을 덧대야....

키감 자체는 매우 만족합니다. 이제 게임을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