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결혼을 앞두고 컴한대 맞추려고
주변기기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온 이곳.
며칠전 가입해서 꼬박 달려온 5일...
흑색축이니 청색축이니 생소한 단어들로 머리에는 쥐나고
키보드는 비싸야 2만원이라는 개념이 무너지면서 당황하고
침대에 엎드려 노트북을 매일 두시간여를 꼬박꼬박 노려봤더니
목부위가 점점 굳어가는 현상이...크윽.....
먼지도 모르고 어떤 느낌인지도 상상만으로 맛보고 있지만
점점 근질거리네요.
먼지도 모르면서 사고팔고란에 올라온 매물들을 보며
질러? 말어? 이번달 카드값은? 이번달도 얼마 저금 못했잖아 의 무한 반복.
점점 빠져듭니다.....키브드의 늪에.....
이게 아니였는데....아이고 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