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터치를 마스코트 삼고 있는 Leaf 입니다. ^^
최근 텐키 청색화를 해서 재미 있게 사용중이조.. 하하;;
무엇보다 요즘 마제스터치를 구매하시는분들이 늘었는데
다들 아시는점이라 생각되지만
주의점이라던가 느낌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글을 작성합니다.
혹은 마제스터치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이 보시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는척? 이라던가 잘난척? 같은건 아니고
마제스터치를 정보없이 구매하시고 상당히 피해보신분들이 계시기에 글을 작성합니다.

우선 모든 마제스터치는 JIS배열.. 일문배열입니다.



여기에서 실패하신분을을 종종 봤습니다.
특히 예전부터 고유의 영문배열.. 혹은 옛날키보드의 배열.. 등등
이런것에 익숙하신분들은 초반에 적응을 못하시고 키보드를 방출하시더군요
저의 경우 "ㅣ" 엔터나 "ㄱ" 자 엔터에 익숙했던지라 더 좋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4400 사용자)
차라리 키보드 사용이 얼마되지 않으셨다면 적응하시기는 더 좋을지도 모름니다.
그것말고도 특수문자가 키보드에 적힌것과는 다른데 일반적으로 키보드 특수문자를 다 외우신 상태라면 상관 없지만
숫자와 영문 말고는 프린트가 영문,한글키보드와 많이 틀리니 주의 하실점중 하나입니다.
(저도 가끔 키보드를 보면 헤깔릴 정도입니다. ^^)
하지만 윈도우에서 인식하는건 기본키보드와 같습니다.

단지 프린트가 JIS 라서 예로 shift + 2 = @ 가 나오는데 마제스터치에 적힌건 " 입니다.
초반에는 이정도로 착각이 일어날수 있으나 위의 배열그림은 대부분 한국,영문판과 같으니 문제는 없을것입니다.

모델에 따라 일문각인 영문각인 이 있으며
색은 두종류 검정색과 하얀색이 있습니다. (모델명은 아트박스에 써있기에 참조해주세요.)

저의 경우 검은색 일문,영문 두개의 마제스터치를 소유하고 있지만
영문은 영문대로 일문은 일문대로 프린트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아트박스가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키감에 대해서는 매우 훌륭합니다.
체리 갈색축과.. 철판의 만남.. 이것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더 매력적인건 키캡입니다.
키캡이 가벼울수록 키감은 무거워진다고 알고 있었지만
마제스터치의 키감은 무겁다고 느낄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손과 키캡이 만져지는 면적은 조금은 크다고 느끼시는분들이 계시고
저의 경우는 적응 했지만 오른쪽의 키들이 많아서 사용시 모음이 꼬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팅이 참 좋습니다.
필코 정식판매처인 다이야티쿠에서는

"본제품은 키 표면이나 외장의 상처/마모를 막기 (위해)때문에 「오버코트 처리 가공」을 베풀고 있습니다."
※블랙 모델(FKB108M/JB, FKB108M/NB)은 오버코트 처리 가공부에 손가락으로 접한 면이 희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옷감으로 닦아내는 것으로 안보이게 됩니다.

실제로도 상처가 났을 경우 융으로 닦아주면 사라지는등.. 참 괜찮은 코팅인거 같습니다.
어떤분은 만져보시고 우레탄 재질이라고 하셨는데 재질적인 상식은 없으니 자세한건 모르겠습니다.
손으로 만졌을때의 느낌은 참 고급스럽지만 제가 아는분의 경우 4000~6000 사포를 만지는 느낌 같다고 하시네요.. ^^;;
저는 정말 좋아 하는 재질입니다.

디자인은 쓸때없는 공간을 줄여서 사이즈가 작고 텐키 위에 위치한 고휘도 블루 LED와 필코메탈 로고는 제가 본 키보드중에서는 최고로 멋지다는 생각하는 부분 입니다.
(제 사진에도 필코로고가 있을 정도인;;;)

추가적인것은 사용기란에서 검색하시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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