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리얼포스 91u를 접했었습니다.
단 10분정도 타이핑해본 경험으로 매우 훌륭했었단..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물론 단시간내에 방출한 이유는 101과 89의 조합으로 89의 한글판을 만들어 보고자 해서였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101를 무선키보드작업을 함.. 시도해 보려고...

두개의 키를 뽑아본 결과 무지 아쉬은 결론을 얻었습니다.
결론........ 절대 두개가 조합될수 없다입니다.

1. 원계획은 이러했습니다. 매우 흡사한 키레이아웃으로 보아..
혹시나.. 키를 뽑아보면..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수 있게 되지 않았을까??
2. 그게 아니라면.. 89의 철판 및 기판이 101로 가면서.. 두개로 나누어지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101의 텐키부분만 두고.. 89와 전부 교체해볼수 있을지도 모른다.

결론.. 절대 두개가 조합될수 없다입니다.
일부 어떤분은 과감히 101를 뽀개서 89처럼 만들어 보리라 하신분도 계신데...
그도 쉽지 않겠습니다. 철판에 바로 붙어서 기판이 있습니다. 접으면 문제가 생길듯 싶고,
우선 철판자체를 잘라내기도 무쟈게 어려운 상황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머.. 물론 전체를 분리해서.. 잘라내고 기판에 손상이 없이 작업한다면.. 가능할수도 있겠으나,
이 비싼놈을 그리작업하다.. 실수라도 하는날엔.. 구냥.. 먼산입니다. ㅋㅋㅋ

최근 지름심이 오심에.. 무쟈게 질러댔었습니다...
HHK PRO 2개, 나브텐키버젼 1개, 리얼 89, 91, 101 무선 신형 마우스 2개 또 머가 있었지??
암튼.. 그리고.. 파산신이 곁에 와있음을 느낍니다. ㅋㅋㅋ

그래서.. 다른 결론이 나는군요..
출장뎅겨와서 피곤함에.. 방치하다가.. 드뎌 아주아주아주..조심히 분리를 시작했습니다.
키캡 몇개 뽑고 결국 바로.. 포기... 파산신을 맞이하기 이전에.. 일부 방출을 시도하려 합니다.

물론..... 번개이후에 방출하겠습니다.

버뜨.... 전일부터.. 무선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주 장시간에 걸친 공부가 되겠으나..
최소한.. 한개쯤은 무선키보드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아시는분들은 많은 도움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