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모 공-_-대에 올해 새내기로 입학했는데.. 기숙사 필수인 학교인지라 기숙사 생활을 합닏.

그런데 대전에서 컴퓨터를 새로 살 생각으로 살다보니.. 한동안 컴퓨터를 사지 못했습니다.

한동안 제 컴퓨터가 없이 남의 컴퓨터를 빌려쓰다 보니.. MS의 인터넷 키보드와 도시바 노트북의 펜타그랩 키보드를 마구 쳤는데.. 역시나 -_-;;

특히나 MS키보드는.. 최 악 이더군요 -_-;; 거의 무슨 못을 손가락으로 박는 기분.. _-_;;

어제 컴퓨터 부품이 도착해서 후딱 조립하고 제사랑 필코 알프스키와 필코 마젯응터치를 끼워서 몇번 쳐보는데.. 아.. 새로운 감동이 밀려옵니다

한동안 이것들만 써와서 제가 행복했단것을 잊고 살았었나 봅니다

키보드야 사랑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