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aypad Thunder 8 을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더불어 타원형 마우스스케이트까지...
기존에 쓰고 있던 마우스패드의 크기가 작아 불편했었는데
때마침 썬더8에 관한 글을 읽고 어떤 패드인가 궁금했었죠.
그러다 펀X에서 보고야 말았던 것이죠...썬더8을...
일단 크기가 큰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쓰던 패드가 168mm x 138mm 이었는데
썬더8은 290.6mm x 236.2mm 네요.  
테두리를 빼더라도 기존의 패드보다 커서 좋을 것 같습니다.
썬더 9는 더 컸는데 썬더 9는 제 책상의 공간을 생각하면 너무 클 것 같고
결정적으로 썬더 8 이 양면을 쓸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오늘 신청해서 받아보려면 아직은 기다려야 하지만 체리 3000 옆에 자리잡을
썬더 8 이 어떤 모습과 성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참! 참고로 제 마우스는 소니 PCGA-UMS3 란 놈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마우스
마음에 듭니다.   제 손이 작은데 제 손에 쏙 들어오고 클릭감도 마음에 들고요...
암튼! 제 손에 들어올 썬더 8 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