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대충 모양 만 내봤습니다. 높이는 1.5Cm 길이는 35Cm 너비는 10Cm 입니다. 전 책상이 넓어서 너비가 10센치 입니다만 아무래도 다른분이 쓰시려면 5센치로 줄여야 겠네요.

대충 모양만 낸거라 아직은 손목 받침대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손목 받쳐지는 부분을 좀 움푹하게 파내야 높이도 적당히 낮아지고 편해지거든요. 2차 가공때는 이 손목 부분을 좀 다듬어 볼까 합니다.

3차가공은 역시 도색이겠지요. 검정으로 도색하고 마무리를 무광 투명으로 해야..

이거 만들면서 생각한게.. 체리당 1800파 정신적 지주이신.. 탐님께 하나 드릴까.. 하는 생각입니다. 탐님께서 필요 없다고 하시면.. 역시 다음 모임때를 기대해 주세요.

* 덮개는 현재 아크릴 구입처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으로 저렴하게 아크릴 재단까지 해주는곳 아시면 정보 공유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