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질러버렸습니다.

평소...
'오우.. 멋있구나~' 정도의 생각만 했던 물건을...
그동안 죽어라 연구했던 아테사 클리어는 사지도 않았거늘...

제 책상위엔 BTC 6100 combo 무각인과
켄싱턴 익스퍼트 7이 덩그러니...

사는 순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바로
'이제 HHK pro 무각인만 사면 되나?'         ............ 헉!
생각해놓고 혼자 깜짝 놀랐습니다.



ps. 아 근데 이 볼 진짜 크네요. 이거 당구공이랑 호환 되나요?;; 8볼 구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