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연휴 첫날이죠? 다들 잘 보내시는지...^^

제가 갖고 있는 품목중에 애플스텐다드1과 대만산GS가 있습니다.

대만산GS 는 알프스키가 아니기에 키감이 좀 별로네요. 그래서 서랍에 들어가서 고이 자고있습니다.
하지만 대만산GS 의 키캡이 이색사출이라 넘 아끼워서요.
오늘 애플스텐다드1과 키캡을 서로 바꿔봤습니다.
문제는 키보드 맨 윗줄 숫자라인이 GS는 세로로 스위치가 끼워져있네요.
스텐다드는 가로로 끼워져 있구요.
그래서 숫자라인은 그대로 놔두고 다른 부분만 바꿨습니다.
지금 스탠다드1에 GS키캡을 끼워서 타이핑중입니다.
키캡 바꾼것 만으로 키감이 달라지네요.
아마 일본한GS가 이러할지도...(아직 쳐보지 못했습니다)
제 스탠다드1이 상태가 꽤 좋은 녀석이라 키감이 맘에 들었었거든요.
키캡을 이식하니 좀더 색다른 키감을 보여주는군요. ^^

구정연휴 아침부터 키보드 키캡 뽑아 청소하고 끼우고 하는 제 자신이 좀.... 거시가 하죠? ^^
1800은 언제쯤 나오려나......

어제밤 꿈엔 갈색축을 쓰는 꿈도 꿨습니다. -_-;;;;

이럴땐 통장 잔고를 비워놓는게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