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를 타고 가다 기어가 들어가지 않아서 카센터에 보여줬더니  허걱 미션이 나갔다고 합니다. 아무리 적게 잡아도 50만원이상 들어갈꺼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차 왜 이렇게 쉽게 고장이 날까요 겨우 9년에 12만km 밖에(?) 안탔는데!
관리도 잘 해주었습니다. 3달에 한번정도 세차해주고 부동액은 꼭 2~3년에 한번정도 교환하고 앤진오일은 1년에 한번정도(대략 6천~7천km) 교환했나? 각종 벨트류는 아직 튼튼해보여서 팬벨트만 한번 교환했구요 지금껏 큰고장 없이 잘 타고 다녔는데...

이런사항을 카센터에 주장했더니 그렇게 차 관리하고 큰 사고안난게 다행이랍니다. ㅜㅜ
나름대로 관리한건데.....

당분간 지름신은 저에게 근접 못하실꺼 같습니다. (혹시 새차로 지름신이 오시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