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을 구입한지 일주일 밖에 안됬건만... 휴가가셨던 지름신께서 벌써 돌아오셨습니다.
출근과 동시에 일과처럼 되버린 컴터켜자말자 사고팔고란 진입...
켄싱턴 익스퍼트 프로가 있더군요...
안그래도 손목이 않좋아 방출했던 7.0을 다시 구입할까하는 꿈까지 어제 밤에 꿨는데....ㅡ.ㅡ;
솔직히 터보 마우스인줄알고 그냥 예약해버렸습니다.

그러다 사고팔고란 문제로 한동안 못들어가다 점심먹고 무의식중에 클릭...
Model M 이 떴더군요... 버클링 방식이 너무 궁금해서 아무생각없이 또 예약을 적고 있었습니다...
서울 올림픽때 태어난 놈이라고 설명해 주시네요...

오늘 정말 무슨 신이 들린듯합니다...
월급날이기도 해서 좀 부담이 덜했을지도...
방금 탐님의 방출을 겨우겨우 참았습니다...이제 강냉이나..ㅋㅋ

자게란이지만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익스퍼트 프로랑 터보랑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kant님께서 쓰신 글을 봤지만 베어링 재질도 동일하다는 결론에 결국 손목받침대의 유무라고 하시던데,
정민님께서 방출하신 제품은 손목받침도 있고, 박스모양도 다르네요...

혹시 정확한 차이점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가격이 차이나니 뭔가 있을텐데....

기분좋은 밤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