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여기 저기 키보드 리뷰나 판매점을 찾아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는 것도 재미가 솔솔하

네요. 체리홈 사이트에서도 체리에 대해서 다양한 모델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불편이라면 불편일까 PDF파일로 되어 있어 프린터로 출력하기전까지는

모니터만 바라봐야 했습니다.

뭔가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어 살펴보니 카다로그 신청란이 있더군요.

신청하고 난 뒤 신청했다는 사실을 저도 잊고 있었는데 어제 뜻밖의 국제우편물을

받고서는 한참동안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로 체리에서 카다로그 여러권을 보내주었더군요.

카다로그를 보니 키보드 스위치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스위치를 생산하더군요.

책자가 8권 이나 돼서 무게도 웬만한 얇은 책무게던데 무척 고맙게 느껴지더군요.

이제는 커피 한 잔과 더불어 찬찬히 체리 키보드 스펙을 읽어보면서 다음 타겟은

이녀석이다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카다로그를 배송해주는 것도 명품을 만드는 회사의

명성에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국내 다른 회사에도 몇 번 신청해봤습니다만 아직 한 번도 받은 기억이 없기에....

뭐 아이템이 다르긴 하지만요.

좋은 하루 되세요.

폰카로 찍었더니만 화질이 떨어집니다.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