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체리마루 애식중에 있습니다. 베스킨라빈스 체리주빌레의 염가판이랄까요. 맛있군요.
호두마루도 아주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또 다른 체리마루가 생겼으니...

.
.
밝히기 전에 저 절대 갑부집 아들 아닙니다. 오해하시면 곤란해요^^;
.
.
보라카이님 표 필코메탈 갈색축..
.
.
솔직히 말하자면 저 이거 가져올 생각 없었습니다.
아니, 없었던게 아니라 엄두를 못내고 있었지요.
그런대 아주 생각지도 않게 제가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보라카이님의 후의가 있었기 때문에 이 귀한 물건이 제 손에 들어왔네요.
레이아웃은 좀 시간이 걸려야 적응이 되겠네요. 맵핑도 좀 해야겠고.
아크앤젤님이 이 녀석에 대해서 자세히 리뷰해 주신대로 키감은 물론 철판대지 않은 것과 확연히 다릅니다.
제 생각은 며칠 만져보고 올려보지요.
암튼 요즘 좋은 키보드를 너무 많이 만지게 되어 기분이 좋네요.

알프스의 꼭대기 몽블랑을 확장1으로 올랐고 갈색 체리맛의 꼭대기 체리마루를 필코로 올랐으니 남은 것은 체리 구형 청색축!
그렇지만 물건은 없고 사람은 많으니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려 볼렵니다. 언젠간 한 번 만질 수 있게 되겠지요.
좋은 물건 만져볼수 있게 해주신 보라카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