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을 보아하니 염료를 입히는 과정이 느릿 느릿하네요. 




동영상에서는 직물에 염색을 하는데 꽤나 오래 걸립니다. 


염료를 가열해서 승화시키고(고체에서 기체가 되도록하고) 타겟에 스며들때까지 기다려야하니 그 과정이 오래걸릴 수 밖에 없겠죠..


게다가 열에 약한 플라스틱의 경우 고열을 사용하기 힘드니 그 과정이 더딜 것 같습니다. 


과정이 오래걸리는 만큼 승화 각인이 잘 지워지지 않는 것이 이해가 되는군요. 



승화 키캡은 시간이 많이 들고 손이 많이 가는 


하지만 들인 비용에 비해서 그 차이가 크지 않는 뭐 그런 명품 비스무리한 것 같네요. 




레이저 인쇄도 나쁘지는 않지만, 


얼마 쓰지 않았는데도 각인이 지저분하게 때가 타는 레이저 에칭 키캡과 


5년이 지나도 각인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제 해피해킹 먹각을 나란히 놓고 보니 


승화키캡이 좋기는 좋은 것이로구나 하고 느낍니다. 


해피해킹 백각 키캡 한 세트 가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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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ings are subject to interpretation whichever interpretation prevails at a given time is a function of power and not truth.
- Friedrich Nietzs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