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케미스트입니다.

눈팅 한 건 2006년 정도 부터니... 꽤나 오래 눈팅을 했지만 가입은 최근에 했습니다 ^^;;


현재 필코 제품으로만 두개 쓰고 있습니다.

2006년에 마제1 흑축을 사서 한참 쓰다가 회사에서 지급 해준 멤브레인 키보드는 도~~~저히 타이핑 속도도 안나오고 일하다가 '키보드만 좋으면 일이 더 잘될 것 같다.' 란 생각이 드는 게 한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마제2 청축 질러서;;

집에서 쓰고 마제1 흑축은 회사에 가져와서 쓰는 중입니다. ㅋㅋ;;


집에서 신나게 두드려 댈때는 몰랐는데 회사와서 소리 좀 덜나게 살살 치려니까 압력이 아직도 꽤 센편이네요;;

(제가 손힘이 좀 무식한 편이라; 글씨 쓸때도 키보드 두드릴때도 팍팍 두드리는 편이거든요 ㅋㅋ;)

그래도 회사에 기계식 키보드 하나 들여놓으니 일할 맛도 나고 참 좋습니다.(컴터 쪽은 아니고 일반 회사인데 뭐 문서 작성할때마다 참 좋습니다 ㅎㅎ;)


집에서 쓰는 청축은 아직 적응이 덜 되어서... 신기하기만 한데요

예전에 컴터 학원에서 써봤던 88키(?) IBM인가 기계식 키보드는 완전 키도 빡빡하고 누를 때 힘이 많이 들어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제2 청축은 그거에 비하면 굉장히 부드러운 편이더군요 ㅎㅎ;

제가 힘이 세진건지 아니면 진짜 약해진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


아무튼 마제1,2 두개 가지고 만족하며 잘 쓰는 알케입니다 :)


주저리 적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

암튼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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