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ebay를 뒤지다가 우연히 찾은 물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물건이 mx5000 + mx5700 맞죠?

이 물건의 진가를 알아보는 이(?)가 있어
자동입찰을 걸어둔 금액보다 더 쓰느라
처음 생각보다 좀 비싸게 낙찰되었지만,
엽기적인 국제배송료(5kg단위로 끊어지더군요. 6만원대 초반)와 대행수수료를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확실히 선방해서 구입했다고 생각합니다. ^^

독일 자판 레이아웃이야 적당히 손봐서 조절하면 될터이고,
무엇보다 g80-5000보다 더 구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mx5700모델이 함께 보였던지라,
일단 지르고 보자는 경향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20~30일정도 기다려야 할 듯 싶습니다만,
그게 뭐 대수겠습니까?

문제는 요 며칠 ebay에서 지른 과다소비때문에
지갑이 휑~ 하다는.... -_-;;;

에효~ 그만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주체할 수 없군요.
누가 저 좀 말려주시길... ㅠㅠ

p.s. 지갑에 여유만 있었으면 아래 mx1800 도 구입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