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확장2 를 파신다는분이 두분 계셔서 타이밍이 잘 맞아 두녀석 다 인수했습니다.

결론은 한대분과 여분 부품이 될 상황이군요..;;

처음 인수한건 정체모를 구리스에 범벅이 되있어 키감상태가 좀 거시기 하더군요.;
(처음엔 괜찮은줄 알았는데..ㅜㅜ)
그래도 키캡 상태가 좋은편이라 위안이됩니다.
저녁에 시간 맞춰서 한개 더 인수..
이건 키가 대체적으로 살아있더군요...감동...ㅜㅜ/
키캡이 사용자의 손끝(?)을 느끼게 하는 광택이..
결론은 처음구입한걸로 키캡을쓰고 남은 스위치는 세척후 혹시 모를 여벌 부품으로 할까 궁리중입니다만... 시간이 나름데로 들겠군요.

에...아테사 크리스탈-X에 이식해보는건..좀 언밸런스 할까요;;;

적은금액에 양도해주신 두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녁때 양도해주신 심승보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좋은물건 주시는데 어리버리한 행동을..ㅜㅜ;..)

정신없고 감동되는 하루였습니다..^^(헉..일기 쓰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