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바로,

이번에 제가 구입하는 "Cherry ErgoPlus MX-5000"입니다.

구입가격은 배송비와 관세포함해서, 무려 40만원에 달합니다. --;

관세는 구입가격 기재시, 10만원 이하로 적으면 되겠지만, 피치못할 배송사고시 보상받을수 있는 금액 역시 10만원 이하로 책정되는 문제가 있겠죠?

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구입하게 되어있는데, 지금 심정은 시원하면서도, 착찹합니다.

일본에 남은 마지막 새제품이라고 판매자는 말하던데... ....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마지막 남은 귀중한 키보드를 뺏어오는데, 그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

만일, 사용후 중고시장에 내놓려면, 얼마로 가격을 책정을 해야 될까요?
답이 안나오져? ㅎㅎㅎ

그냥,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글을 끄적였습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 ...

From : Arch-angel.

P.s> 저는 이미 2주간 사용해 보고 구입 결정하였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는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어쨋든, 저의 소유욕을 꺽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참고로, Mx-5000의 키감이 다른 체리 갈색축키보드나, 다른 키보드들에 비하여 "굉장히" 좋다는 생각은 절대로(개인적으로) 들지 않았습니다. 구입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십시오.

P.s1> 여러모로 신경쓰시고, 도와주신 Digipen님께 감사드립니다. ^^;

P.s2> 일본에도 영어잘하는 사람은 있더군요... .... 이번에 거래하게된 일본사람의 경우 영어실력이 대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제가 일본사람과 거래를 하게 되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