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켄싱턴 키보드가 돌때 무척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군침만 흘리고 있다가 이번에 때가 맞어 구입했습니다...

우선 첫느낌은..별로더군요..
전에 DJ.HAN님께서 리뷰하신것처럼 마감 부분이 기대이하였습니다.
좌측과 우측 아귀가 안맞습니다.
우측은 아예 빠져있었죠...14만원에 가까운 기보드 마감이 이렇다는건..ㅜㅜ;;
투명 하우징에 투명도도 떨어지고 흠집도 눈에 보이는게 두어개 보이고..하아..ㅜㅜ;;;
키감..(을 논할 스킬은 아닙니다만..;;)
전에 싸지만 쓸만했던 앱솔루트사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가격이나 사용 스위치가 다르니 비교하는게 무리지만..
왠지 클릭음이 약하더군요..키누르는 느낌도 조금 더 무겁고...

왠지 잘못샀다는 느낌이...들었지만...
혹시나하고 계속 사용...

현재 느낌은...위에 시각적인 단점다 안보이더군요.
손에 오는 느낌이 앱솔루트때의 날카롭고 가벼운느낌보단 조금은 동글동글하면서 중후한느낌...키보드 치는게 즐겁습니다.ㅜ0ㅜ;;

키보드라는게 이렇게 매력있는건지 컴터 20년 가지고 놀았어도 이제서 조금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