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뭐 맛난 것 드셨나요?
혹 어떤 분은 삼계탕 드셨을 지도 모르고, 혹 어떤 분은 멍멍탕 드셨을 지도 모르고..
혹시 민물장어 드신 분들은 대략 부러움이..
저는 어제 그간 일 마무리하고 놀다가 밤에 저녁도 못먹고 컵라면만 하나.

캐치볼 1시간..(아침에 일어나니 어깨와 다리가!)
당구장에서 3시간..(알다마의 끝은 다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만..)
피씨방에서 스타 5시간..(5시간 동안 3패.. 대견하지 않습니까?ㅎㅎ)

간만에 미친 듯이 놀아봤습니다.
몸에는 별루 않좋군요.

지금 뭔 소리를..

하여간 이제 말복도 지나고 입추도 지나고 늦여름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여름 끝날때까지 건강 챙기셔서 더워먹지 마시고 냉방병 걸리지 마시고 고독한 남자의 계절(너한테나 그렇지..), 가을을 맞으세요.

이상 주저리였습니다. 그럼 이만~